살인자를 지키기 위한 순정남의 사투 - 류승범 <용의자 X>
10월 18일 개봉한 「용의자 X」가 개봉 당일 흥행수익 1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쓴 『용의자 X의 헌신』을 원작으로 했다. 이미 일본에서는 영화화가 되었고, 이번에 개봉한 작품은 류승범 주연의 한국영화다. 엉겁결에 살인을 저지른 모녀를 보호하기 위해 이웃에 사는 천재 수학자가 알리바이를 설계하는 내용을 그렸다.
소지섭, 이병헌을 막을 수 있을까 - 소지섭의 회사원, 오늘 개봉
소지섭 주연의 「회사원」은 10월 11일에 개봉하여 관객의 평을 기다린다. 이 작품에서 소지섭은 평범한 회사원의 얼굴을 한 잔인한 킬러 역을 맡았다. 업무 수행에 조금의 실수도 없었던 주인공은 인간의 따뜻한 온기를 만나며 점점 변화한다.
한국에 정착한 고정간첩 4명, 10년 만에 암살지령 떨어져
이번 주에는 김명민, 염정아, 유해진, 변희봉, 정겨운이 출연한 「간첩」이 개봉한다. 간첩이긴 하지만 혁명의 꿈을 포기하고 한국에 정착한 4명에게 북한 최고의 암살자 최부장이 나타난다. 10년 만에 떨어진 암살지령, 이들은 성공할 수 있을까? 개봉은 9월 20일.
<광해> 흥행돌풍 비결은 이병헌 명품 연기 - 주말관객 1위 등극
9월 13일 개봉한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예스24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제목에서 보듯, 이 작품은 조선의 제15대 왕인 광해군을 소재로 했다. 광해군은 사후 평가가 양극으로 갈리는 조선의 왕 중 1명이다. 영화의 배경은 광해군 8년, 궁중 내 치열한 권력 다툼과 당쟁이 난무하던 시절로 설정했다. 이병현이 광해군 역과 천민 하선 역을 동시에 소화..
9월 6일 개봉한 「본 레거시 The Bourne Legacy」가 예스24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본’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이번 편에서는 멧 데이먼에서 제레미 레너로 주연이 바뀌었다. 그는 이미 「미션 임파서블 4」와 「어벤져스」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알래스카, 파키스탄, 필리핀과 함께 서울도 무대로 등장해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배우의 액션 연..
영화 등록일: 2012.09.06
장기밀매 다룬 영화 임창정의 <공모자들>, 개봉 첫날 관객 10만 명 육박
8월 29일 개봉한 김홍선 감독의 「공모자들」이 개봉하자마자 예스24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일 당일 10만 명에 조금 못 미치는 97,427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장기밀매를 다룬 작품으로, 임창정의 연기 변신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