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이병헌을 막을 수 있을까 - 소지섭의 회사원, 오늘 개봉
광해, 1,000만 명 달성 무난할 듯
소지섭 주연의 「회사원」은 10월 11일에 개봉하여 관객의 평을 기다린다. 이 작품에서 소지섭은 평범한 회사원의 얼굴을 한 잔인한 킬러 역을 맡았다. 업무 수행에 조금의 실수도 없었던 주인공은 인간의 따뜻한 온기를 만나며 점점 변화한다.
이병헌 주연의 「광해, 왕이 된 남자」가 극장가를 점령하며 독주를 이어갔다. 9월 13일에 개봉한 이 작품은 현재 누적관객 수 850만 명을 달성하며 「도둑들」에 이어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기세다. 광해군이 2명이라는 설정을 한 이 영화는 조선판 왕자와 거지로, 코믹 요소와 함께 감동을 주는 부분도 갖췄다는 평가다.
10월 3일 개봉한 「점쟁이들」이 1주간 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순위 2위에 올랐다. 수십 년 동안 그 누구도 풀지 못했던 한 마을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전국 각지의 점쟁이가 모인다는 이야기다. 김수로, 강예원, 이제훈, 곽도원 등이 출연했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드는 「테이큰 2」는 누적관객 수 219만 명을 기록했다. 전편에 이어, 긴장감 넘치는 액션으로 볼거리가 많다는 평과 함께 전작을 뛰어넘지 못했다는 부정적인 평이 교차하면서 폭발적인 흥행으로는 이어지지는 못했다.
소지섭 주연의 「회사원」은 10월 11일에 개봉하여 관객의 평을 기다린다. 이 작품에서 소지섭은 평범한 회사원의 얼굴을 한 잔인한 살인청부업자 역을 맡았다. 업무 수행에 조금의 실수도 없었던 주인공은 인간의 따뜻한 온기를 만나며 점점 변화한다. 한편 회사는 이러한 소지섭의 변화를 눈치채면서 사건이 일어난다. 현재 예스24 영화 예매율 2위에 올라, '광해'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티끌 모아 태산.
<이주호>,<황조윤> 공저11,700원(10% + 5%)
승정원 일기에서 사라져버린 광해군 8년, 15일간의 행적 “왕이 잠든 사이, 진짜 왕이 깨어났다.”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당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 자신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점점 난폭해져 가던 광해군은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위험에 노출시킬 인물을 찾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