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흥행돌풍 비결은 이병헌 명품 연기 - 주말관객 1위 등극
왕이 된 이병헌, 천민으로 전락한 이병헌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황금사자상 수상으로 흥행에서도 강세
9월 13일 개봉한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예스24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제목에서 보듯, 이 작품은 조선의 제15대 왕인 광해군을 소재로 했다. 광해군은 사후 평가가 양극으로 갈리는 조선의 왕 중 1명이다. 영화의 배경은 광해군 8년, 궁중 내 치열한 권력 다툼과 당쟁이 난무하던 시절로 설정했다. 이병현이 광해군 역과 천민 하선 역을 동시에 소화했다.
9월 13일 개봉한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예스24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제목에서 보듯, 이 작품은 조선의 제15대 왕인 광해군을 소재로 했다. 광해군은 사후 평가가 양극으로 갈리는 조선의 왕 중 1명이다. 영화의 배경은 광해군 8년, 궁중 내 치열한 권력 다툼과 당쟁이 난무하던 시절로 설정했다. 이병현이 광해군 역과 천민 하선 역을 동시에 소화했다. 1인 2역을 소화한 이병헌에게 관객들은 '명품 연기'라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영화진흥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간 박스오피스에서는 「본 레거시」가 1위를 지켰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인 이 작품은 '본 시리즈'의 신작으로, 최근 주인공이 바뀜에도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뒀다. 누적 관객 75만 명을 돌파했다.
9월 6일 개봉한 김기덕 감독의 신작 「피에타」는 베니스 황금사자상을 받으면서 주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개수 17만 명이다.「피에타」는 온갖 폭력적인 방법을 동원해 채무자의 돈을 뜯는 주인공과 어느 날 그 남자의 엄마라고 밝히며 불쑥 등장한 여성의 이야기다. 이정진과 조민수가 극 중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밖에 임창정의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공모자」가 3위에 올랐고 「도둑들」은 1,288만 명 관객을 동원했다. 13만 명을 더 끌어들이면 한국 기록인 「괴물」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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