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의 <테이큰 2>, 이병헌의 <광해> 눌렀다! 추석 극장가, 뭘 볼까?
테이큰 2, 광해 제치고 1위 추석 극장가, 쏟아지는 기대작 중에 뭘 볼까?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대작이 쏟아졌다. 9월 27일 개봉한 「테이큰 2」가 그간 독주를 했던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를 누르고 주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테이큰 2는 18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15만 명에 그친 광해를 따돌렸다. 헐리우드 액션영화인 이 작품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납치와 탈출, 복수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리려 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대작이 쏟아졌다. 9월 27일 개봉한 「테이큰 2」가 그간 독주를 했던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를 누르고 주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테이큰 2는 18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15만 명에 그친 광해를 따돌렸다. 헐리우드 액션영화인 이 작품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납치와 탈출, 복수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리려 했다.
‘광해’는 누적관객수 385만 명을 달성했고 3위는 「간첩」이 차지했다. 휴전선을 넘어 남쪽으로 온 뒤, 하루하루 생계를 걱정하는 소시민으로 전락한 간첩 이야기를 다루었다. 누적관객수 56만 명을 기록했지만, 지난 한 주간 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9월 27일에 개봉한 「메리다와 마법의 숲(이하 메리다)」와 「19곰 테드」는 각각 예매율 3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3D 애니메이션 ‘메리다’는 선머슴 공주의 모험을 소재로 했다. ‘19곰 테드’는 말할 수 있는 곰 테드와 그의 친한 친구 존, 존의 여자 친구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유쾌한 사건을 그렸다.
티끌 모아 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