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세대가 목소리를 내야 한다. 그러나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고, 이게 분노해야 할 일인가를 몰라서 가만히 있다. 하지만 2030세대가 이 사회를 바꾸지 않으면 이들의 미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나아가 이들 자식의 미래가 없다.
장하성 왜 분노해야 하는가 등록일: 2016.01.18
구본권 “로봇시대, 사람의 일과 사랑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모두 똑똑한 기계에 수고로운 업무를 위임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를 통해서 생겨나는 복잡한 문제들에 대해 새로운 질문과 과제를 안게 됐다.
황현산 “시라는 세계 속에서 다른 세계를 이야기하는 것”
시는 이 세계와 다른 세계를 연결시키려고 온갖 장난을 치고, 실험을 합니다. 여기에 동참하십시오. 그러면 시가 굉장히 친숙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서든 다른 세계로 건너가야겠다는 소망을 품으십시오. 그러면 시가 동지처럼 생각될 것입니다.
황현산 우물에서 하늘 보기 등록일: 2016.01.11
여러분과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해답을 제시하는 건 없어요. 같이 괴로워하고 슬퍼하고 그런 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말하는 것 보단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게 저의 바람입니다.
김훈 허지웅 라면을 끓이며 버티는 삶에 관하여 등록일: 2015.12.31
최고의 보상은 공부 그 자체가 내게 행복함을 주는 것이다. 칭찬이 공부의 보상이 되면 칭찬이 떨어지면 공부가 재미없어진다. 공부 자체가 재밌으면 공부를 놓을 리가 없다. 독서가 좋아지려면 책이 나의 사랑하는 대상이 돼야 한다.
강창래 재능과 창의성이라는 유령을 찾아서 등록일: 201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