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가면서 행복한 것이 엄청 많잖아요. 남자 분들 기계 좋아하시죠? 하물며 기계를 알아가면서도 재미를 느끼는데 왜 육아를 짐작으로 생각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경험한 교육, 여러 공부가 저를 좋은 아빠로 키워준 것 같아요.
정상훈 아빠 나 어떻게 키울래요 육아일기 등록일: 2015.11.11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그림책은 어떻게 읽어도 좋아요”
폴란드 그림책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가 한국 어린이 독자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10월 21일, 서울 도봉 기적의도서관에서 20여 명의 아이들과 마리오네트 인형을 만들며, 『작은 발견』의 후일담을 들려줬다.
이보나 작은발견 주머니속에뭐가있을까 등록일: 2015.11.04
김탁환 “책에서부터 다시 내 삶이 시작되는 것 아닐까”
왜 소설가가 되려고 하는가. 김탁환 작가는 스스로에게 매번 물었다. 소설이 단순히 만 원짜리 상품이 아니라 인간에게 줄 수 있는 마음의 선물, 마음의 정이라면 평생을 바쳐서 해볼 만하다는 것이 그가 내린 답이었다.
김탁환 아비 그리울 때 보라 등록일: 2015.11.04
지난 10월 23일, 신촌에 위치한 한겨레 문화센터에서 목수정 작가의 강연회가 열렸다. 그는 ‘21세기 좌파적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출간된 책 『파리의 생활 좌파들』에는 그가 프랑스 파리에서 좌파적 삶을 살고 있는 15인을 인터뷰한 내용이 담겨 있다.
목수정 파리의 생활 좌파들 등록일: 2015.11.02
하상욱 “『시밤』을 통해 누군가를 떠올리고 생각에 잠기길”
2013년 『서울시』를 통해 센스 있는 시선과 위트로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시팔이 하상욱.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그만의 B급 정서로 무장한 2번째 시집 『시밤』은, 각종 서점에서 베스트셀러에 랭크되며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시인이 말하는 진보가, 그 작정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시인은 모를 일이다.
시심당 이규리 최선은 그런 것이에요 등록일: 201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