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경 “소설 집필하느라 5년 동안 단 한 번도 퇴근한 적 없다”
소설가 은희경이 5년 만에 신작 장편 『소년을 위로해줘』를 펴냈다. 한국에서 작가라는 기득권층으로 지내면서, 스스로 경직되는 것이 두려워 미국으로 갔다는 은희경 작가는, 2년 후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오래도록 눈물을 쏟았다.
오만석과 라이언, 무더위를 물리칠 유쾌한 괴물로 변신하다!
뉴욕에 톡식 신드롬을 일으킨 몬스터급 코미디 뮤지컬 <톡식 히어로>가 8월 14일부터 삼성역 KT&G 상상아트홀에서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오만석과 라이언이 한국 버전 톡식 히어로로 분한다.
[간담회] 백남준의 아내 구보타 시게코가 들려주는 그의 삶과 사랑
구보타 시게코는 문화 테러리스트 백남준의 공연을 처음보고는, “강렬한 퍼포먼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의 눈부신 에너지에 마음을 빼앗겼다”(p.32)고 회상한다. 백남준의 아내 구보타 시게코가 가까이서 지켜본 그의 삶과 사랑, 예술에 관해 이야기했다.
[간담회] ‘깡총깡총’ 뛰는 토끼 본 적 없다. 아이들의 참 눈높이를 찾자
안도현 시인이 맛있고 영양가 높은 동시집 『냠냠』을 발간했다. 시인들의 동시집 출간을 이어가고 있는 비룡소 ‘동시야 놀자’ 시리즈 열 번째 책이다.
편집자가 꼽은 2010 상반기 최고의 책 『삼성을 생각한다』
2010년도 상반기 동안 수많은 책들이 독자들과 만났고, 많은 이슈들이 서점가를 들썩였다. 서거, 추모 열풍으로 올해는 여느 때보다 사회 뉴스가 서점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채널예스에서는 2010년 상반기 출판계 결산 기획을 준비했다. 어떤 책이 독자들과 편집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을까?
삼성 등록일: 201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