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 김려령 작가 "십대들, 혼자 아파하지 말길" - 『가시고백』
『완득이』의 작가 김려령이 2년 만에 신작소설 『가시고백』으로 돌아왔다. 전작 『완득이』에서 선보였던 매력 있는 캐릭터, 유쾌한 입담, 온기 있는 이야기는 여전하다.
박완서 작가 타계 1주기 맞춰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 출간
2012년 1월 22일. 한국문학의 어머니 박완서 작가 일주기에 맞춰,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이 출간되었다. 작가가 직접 원고를 다듬어나가던 중 담낭암으로 타계했고, 이후 기획위원들과 작가의 후손들이 그 뜻을 이어받아 작업을 완수했다.
박완서 나목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록일: 2012.01.30
종교를 종교인에게만 맡겨 놓을 수는 없다 -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한국에 대한 인상은 정말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다. 나는 단순한 사람이라 한국 사람들이 내 책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듣고, 그 즉시 한국 사람들을 내 베스트 프렌드라고 생각했다.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등록일: 2011.10.13
최상희 “왜 하냐고요? 그냥 좋고, 그냥 가슴이 뛰니까요”
제 5회 블루픽션상 수상작 『그냥, 컬링』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최상희 작가의『그냥, 컬링』은 ‘컬링’을 통해 청춘을...
고집불통 스티브 잡스, 아내 덕분에… - IT의 북극성 끝내 저물다
북극성(Polaris, 北極星). 옛날부터 방위의 기준이 되어 항해자나 나그네의 친근한 벗이 되었던 별이다.
영화 흥행 힘입어 공지영 『도가니』 2년 만에 베스트셀러 1위 등극!
2009년 6월에 출간된 책이지만 연일 관객과 언론의 호평은 물론 사회적인 이슈와 맞물려 다시 재조명을 받고 있다. “현실은 영화보다 더 참혹하다”는 공지영 작가의 말이 우리 사회의 모순된 현실을 반영한다.
2011년 상반기 최대의 화제작을 만나다 - 정유정 『7년의 밤』
얼마 전 MBC 밤 9시 뉴스데스크에서는 이례적으로 책 소식이 등장했다. 기자는 "올해 출간된 국내 소설 중에 지난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뭘까요?"라고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