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가 궁금해] 남해의봄날 : 통영에서 책을 만드는 기쁨
‘일과 삶의 새로운 대안’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생생한 여정과 ‘로컬 스토리’를 중심으로 봄날같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콘텐츠를 만들고자 한다.
글ㆍ사진 엄지혜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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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봄날은 아름다운 남해안, 예술의 도시 통영에 자리하고 있다. 작지만 소중한 가치를 좇아 ‘일과 삶의 새로운 대안’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생생한 여정과 ‘로컬 스토리’를 중심으로 봄날같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또한 정성스럽게 만든 책들이 독자에게 유용하게 쓰이고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는 출판사다.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20년간 사라져가는 구명가게를 찾아 다니며 펜화로 옮긴 이미경 작가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그림과 글이 담긴 책. 어린 시절의 향수를 품고 있는 5만 독자와 만났다. 

(이미경 저, 남해의봄날)


『마녀체력』

저질 체력 에디터에서 아침형 근육 노동자로 변신한 이영미 작가의 유머, 감동이 담긴 에세이.  마흔 이후 체력의 저하, 이유 모를 우울증을 겪은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영미 저 남해의봄날)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

뒤늦게 배운 글과 그림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순천 할머니들의 감동적인 인생 일기가 담긴 책. 비슷한 연세의 어머니, 할머니를 둔 여성들의 마음을 울리며 큰 공감을 얻었다. 

(권정자 외 19인 저, 남해의봄날)


『로컬의 미래』 

글로벌에서 로컬로!  40년간 자연의 회복과 공동체적 삶을 찾는 대안으로 ‘지역화’를 외쳐온 저자가 한국 독자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기후변화, 글로벌 경제 위기를 고민하고 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저,  남해의봄날)


『작은 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 

전국에 작은 책방 열풍을 불러 일으킨 책! 괴산 시골 마을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가정식 서점’을 연 부부가 발로 뛰며 쓴 국내 최초의 동네서점 현장 보고서. 예비 책장 지기들에게 인사이트를 주며 동네책방 붐을 일으켰다. 

(백창화, 김병록 저,  남해의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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