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엄마와 인도 여행이라니!] 내는 무조건 인도에 갈 끼다
인도는 베테랑 여행자도 힘들다는 곳이다. 환갑을 바라보는 엄마와 이모의 첫 배낭여행지로 어울리지 않았다. 인도에 관한 온갖 소문을 들이대며 엄마의 마음을 돌려보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2018. 01. 10.)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18.01.10
작게
크게

인도여행-카드뉴스_00.jpg

 

인도여행-카드뉴스_01.jpg

 

인도여행-카드뉴스_02.jpg

 

인도여행-카드뉴스_03.jpg

 

인도여행-카드뉴스_04.jpg

 

인도여행-카드뉴스_05.jpg

 

인도여행-카드뉴스_06.jpg

 

인도여행-카드뉴스_07.jpg

 

인도여행-카드뉴스_08.jpg

 

인도여행-카드뉴스_09.jpg

 

인도여행-카드뉴스_10.jpg

 

인도여행-카드뉴스_11.jpg

 

인도여행-카드뉴스_12.jpg

 

인도여행-카드뉴스_13.jpg

 

인도여행-카드뉴스_14.jpg

 

인도여행-카드뉴스_15.jpg

 

인도여행-카드뉴스_16.jpg

 

인도여행-카드뉴스_17.jpg

 

 

 

여행이 좋아 시간과 돈만 허락되면 무작정 배낭 메고 비행기에 오른 선영 씨. 그렇게 십여 년 홀로 잘 돌아다니다 유럽의 한 도시에서 문득 엄마가 생각났다. 사는 게 바빠 해외여행 한 번 못 가본 엄마였다. 좋은 건 자신에게 먼저 보여주고 먹여주던 엄마를 두고 혼자서만 멋진 곳을 돌아다닌 게 미안했다. 그래서 결심했다.

 

‘다음엔 무조건 엄마와 여행해야지. 태국이 좋을까? 아니면 스페인?’

 

그런데 웬걸! 엄마가 인도에 가겠단다. 까칠한 골드미스 이모까지 동반해서! 인도는 베테랑 여행자도 힘들다는 곳이다. 환갑을 바라보는 엄마와 이모의 첫 배낭여행지로 어울리지 않았다. 인도에 관한 온갖 소문을 들이대며 엄마의 마음을 돌려보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하는 수 없이 비행기 표 세 장을 끊었다. 결제 버튼을 누르는 데까지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미친 짓이었으니까!

 


 

 

세상에, 엄마와 인도 여행이라니!윤선영 저 | 북로그컴퍼니
까칠한 골드미스 이모까지 동반해서! 인도는 베테랑 여행자도 힘들다는 곳이다. 환갑을 바라보는 엄마와 이모의 첫 배낭여행지로 어울리지 않았다.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세상에 엄마와 인도여행이라니 #인도여행 #윤선영 작가 #해외여행 #eBook
0의 댓글
Writer Avatar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