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가 귀신이야!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공포 영화라도 문제없다'는 것입니다. 쫄보도 볼 수 있다!
글ㆍ사진 김보통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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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디어스제임스 완, 패트릭 윌슨, 로즈 번, 바바라 허쉬, 리 워넬 | 캔들미디어dvd
‘쏘우’의 제임스 완 감독은 원래부터 유령 이야기나 귀신들린 집 이야기라면 정신을 못 차리는 열혈 공포 마니아로 항상 어떻게 하면 기존의 공포 영화들과는 다른, 진짜로 무서운 공포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 고심했다. 그러던 중 ‘쏘우’의 각본을 쓴 리 워넬과 서로 이야기를 만들어 교환하면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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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반전 #인시디어스 #스포일러
3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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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맑음

2017.07.29

저랑 같네요. 저도 왜 그렇게 사람들이 스포에 난리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영화를 2~3번 볼 걸 1번 볼 수 있게 해주는 게 감사한 것이죠. 오히려 다 알고 보는 게 재밌지 않나요? 그럼 완성도를 생각하며 볼 수 있죠. 모르고 보면 보면서도 답답하고 모르겠고 짜증나죠. 보면서 뭔 내용인지도 모르고 보면서도 그다지 재밌다고 생각도 안 하고 보면서 반전 보고 와 대박하면서 또 보는 짓을 하는 게 낭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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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5934

2017.07.25

기사 읽고 저랑 똑같아서 놀랐어요!ㅋㅋ 저도 영화 스포 읽고 가는 걸 좋아하거든요. 영화의 구조나 복선 같은 게 잘 보이는게 사실이기도 하구요. 모르고 보는 거하곤 또 색다른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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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2017.07.21

아...저 극장앞에 줄서 있는데 "브루스윌리스는 귀신이다" 누가버스타고지나가며 소리친 거 실제로 들은 1인입니다. 다행히(?) 저는 그 영화는 안봐서뭔말인지는 좀 지난후에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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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통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