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민수 귀국 첼로 독주회, 중후한 음색의 세계
더불어 최근에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하고 녹음하고 있으며, McCormick Percussion Ensemble과 피아노와 타악기 콘체르토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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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중후한 음색을 선사하고 있는 첼리스트 진민수는 선화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후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examen)을 졸업했다.
음협 음악콩쿨, 선화실내악콩쿨, 수원음악협회 전국음악콩쿨 1위, 음악저널 전국음악콩쿨, CBS 전국음악콩쿨 2위, TBC 전국음악콩쿨 3위 등 수상 경력도 뒷받침하며 차세대 음악가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2006년 프랑스의 Music Alp Festival, 2013년 이탈리아의 Monte-puccino Kammer Festival 초청 연주를 한 경력으로 국내에서도 제주시립교향악단 신인음악회 협연 등 폭넓은 연주활동을 이어 나가는 전문 연주인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중에 있는 피아니스트 문재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에곤 벨레스의 <첼로 솔로 소나타>,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2번>,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G단조>를 들을 수 있다. 공연은 8월 28일 금호아트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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