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이솔 귀국 독주회 개최
첼리스트 이솔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림스키코르사코프 음악원 영재예비학교에 입학한 후 동 음악원 학사과정과 석사과정에 최연소 입학 및 졸업하였다. 또한 동 음악원에서 세르게이 p.랄두긴을 사사하며 최연소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글ㆍ사진 채널예스
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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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이솔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림스키코르사코프 음악원 영재예비학교에 입학한 후 동 음악원 학사과정과 석사과정에 최연소 입학 및 졸업하였다. 또한 동 음악원에서 세르게이 p.랄두긴을 사사하며 최연소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독일 베를린, 라이프치히와 오스트리아 쾨른트너 주립음대에서 수학였으며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에서 Teulieres-sommer를 사사하며 연주자과정을 이수하였다.

 

일찍부터 몰도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몰도바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서 협연한 것을 비롯하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300주년 기념음악회 초청 협연, 핀란드 시벨리우스 음악원 초청 협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 협연, 추계콘서트홀에서 서강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전문연주자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을 역임한 첼리스트 이솔은 Solist A의 멤버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성남아트센터, 유중아트센터, 세종문화회관 광화문 문화마당, 올림푸스홀,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등에서 100회 이상의 렉쳐 콘서트를 진행하며 솔리스트뿐만 아니라 앙상블 멤버로도 왕성한 연주활동을 전개해 왔다. 현재는 Trio Solist A의 첼리스트로서 여러 방면에서 활동무대를 넓혀 가고 있다.

 

이번 귀국 연주회에서는 성남시립합창단 상임반주자이자 전문연주가로 활동중인 피아니스트 이세정과 함께 바프의 첼로 모음곡 제4번,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1번, 오펜마흐의 <자클린의 눈물> 등을 연주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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