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살로 사느냐가 중요한 거야! <위아영>
2040 세대들의 파란만장한 일상을 코믹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낸 <위아영> (원제: While We’re Young)이 노아 바움백 감독의 전작 <프란시스 하>에 이어 또 다른 뉴욕의 모습을 담은 공감 무비로 알려져 화제다.
글 : 채널예스
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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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연출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노아 바움백 감독의 신작 <위아영>이 감독의 전작 <프란시스 하>에 이어 뉴욕에서 펼쳐지는 공감백배 일상의 고군분투기를 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위아영>은 지나치게(?)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조쉬(벤 스틸러)와 그의 아내 코넬리아(나오미 왓츠)가 어느 날 나타난 자유로운 힙스터 커플 제이미(아담 드라이버)와 다비(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만나면서 그 동안 잊고 살았던 삶의 에너지와 열정을 다시금 회복하게 되는 과정을 그려낸 유쾌하고 위트 있는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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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하>를 통해 20대 취업 준비생의 웃픈 순간들을 리얼하게 그려내 동세대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던 노아 바움백 감독이 이번에는 2040 공감 무비 <위아영>으로 또 한번 범상치 않은 공감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노아 바움백 감독은 <위아영>을 통해 삶에 대한 감독만의 섬세한 관찰력으로 세대별 보통 날을 담아 내고 있는데, 자유를 추구하는 20대 커플에게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중년을 통과하는 40대 커플에게 ‘멋지게 나이 드는 법’, 또는 ‘젊게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특유의 위트 있고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절묘하게 포착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작 <프란시스 하>에서 흑백의 뉴욕을 배경으로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봤을 20대의 꿈과 현실,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공감되게 담아 낸 것에 이어 <위아영>에서는 화려한 색감을 입은 뉴욕에서 펼쳐지는 평범한 일상의 반전으로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공감 스토리를 선보인다.

 

이러한 감독의 연출 센스는 <맨하탄>, <애니홀> 등 수 많은 영화를 통해 뉴욕이라는 도시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던 우디 앨런 감독을 연상시키며 미국 인디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독특한 연출 세계를 선보인 웨스 앤더슨 감독의 동갑내기 절친으로 잘 알려진 그는 웨스 앤더슨 감독이 연출한 <스티브 지소와의 해저생활>, <판타스틱 Mr. 폭스> 등에 공동 각본가로 참여해 작가적 재능을 선보인 것에 이어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를 비롯, 미국 NBC의 인기 코미디 프로 SNL의 각본을 쓰기도 했다. 2005년 직접 연출과 각본을 맡은 <오징어와 고래>로 제40회 전미비평가협회부터 제21회 선댄스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서 각본상은 물론 감독상까지 휩쓸며 실력파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그의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인사이드 르윈> 등으로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내공 있는 제작자 스콧 루딘과 <프란시스 하>의 노아 바움백 감독, 그리고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벤 스틸러, 나오미 왓츠, 아만다 사이프리드, 아담 드라이버가 그려낼 2040 세대공감 코미디 <위아영>은 오는 5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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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영 #프란시스 하 #노아 바움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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