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가 상위 1% 부자가 된 비결은?

수십억 원에 달하는 부채를 안고, 음식 사먹을 돈이 없어 노숙자의 삶을 살 정도로 쪼들리던 사람이, 어느 날 아일랜드 소득자 상위 1%에 드는 부자가 되었다. 그는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시크릿 실천법 부의 비밀 퍼거스 오코넬 저/임지은 역 | 길벗 ‘시크릿’으로 부를 끌어당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로 전 세계 3억부 이상 판매된 《시크릿》의 원리는 많은 이들에게 공개되었다. 하지만 그 책을 읽고 부자가 된 사람은 극소수이다. 모두가 부자가 되길 간절히 원하지 않아서일까 여기 ‘시크릿’이 명확히 밝히지 않은 비밀을 온전히 이해하고, 그 방법으로 부를 끌어당긴 사람이 있다. 바로 《시크릿 실천법 : 부의 비밀》의 저자 퍼거스 오코넬이다.

수십억 원에 달하는 부채를 안고, 음식 사먹을 돈이 없어 노숙자의 삶을 살 정도로 쪼들리던 사람이, 어느 날 아일랜드 소득자 상위 1%에 드는 부자가 되었다. 그는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퍼거스 오코넬(Fergus O'connell)은 ‘원하면 이루어진다’라는 ‘시크릿’의 원리를 깨우쳐 ‘부’ 가 자연스레 자신에게 왔다고 한다. 또한 이것은 경기 변동과 상관없이 부자가 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했다. 이처럼 부자가 되는 비밀을 담은 퍼거스 오코넬의 책 《시크릿 실천법 : 부의 비밀》이 국내에 출간되었다. 그리고 국내 56人이 베타테스터로 참여하여 저자의 비밀을 먼저 따라해보고 부의 비밀을 발견했다.


* 왜 ‘시크릿’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부’에 대한 책인가?

저자는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음식 사먹을 돈조차 없는 삶을 살아보니 기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라도 돈이 필수불가라는 것을 깨달았다. 또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을 위해서도 물질적인 부와 정신적인 부는 꼭 이루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부를 좇는 많은 사람들은 진짜 자신이 원해서라기보다는 모든 사람들이 부자가 되려 하니까, 부자로 사는 게 부러워서 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부를 원하면 10억, 50억을 벌어도 마음이 공허할 뿐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없다.


* 부자 되는 간단한 원리 : 원하라, 행동하라, 믿어라!

사실 원리는 간단하다. 책의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 ‘원하라’, ‘행동하라’, ‘믿어라’라는 3단계만 지키면 된다. 내가 얼마를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목표 설정), 이를 이루기 위해 행동하고(실천, 노력), 중간에 시련이 닥치더라도(시련은 꼭 오게 마련이다) 믿어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 저자는 이 간단한 원리를 삶에 적용하여 저절로 부자가 되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1단계부터 순서대로 따를 필요는 없다. 아래 테스트를 통해 어디부터 읽으면 좋을지 점검해보자.



* 원하라, 행동하라, 믿어라 중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바로 실천!

시크릿은 ‘원하면 무엇이든 이루어진다’라는 심플한 원리로 전 세계 사람들을 열광시켰지만, 시크릿을 통해 꿈을 실현한 사람은 많지 않다. 많은 사람이 간과한 기본 원리 뒤에 숨겨진 더 중요한 것은 꿈을 이루기 위해선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집에 틀어박혀 하루 종일 텔레비전만 보면서 운명을 탓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는 아무리 상상력이 풍부해도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시크릿의 진짜 비밀은 ‘실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