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에서 ‘크레마 연필 리모컨’이 출시되었습니다. 블루투스 리모컨에 아날로그 연필의 느낌을 담아 편리함과 감성을 모두 잡았습니다. 특히, 페이지 넘김 뿐만 아니라 잔상 제거, 화면 밝기 조절 등 이북 독서에 필요한 핵심 기능만 담은 이북 리더기에 최적화된 전용 리모컨입니다. 지난 2025 서울국제도서전 예스24 부스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던 만큼 저도 출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크레마 연필 리모컨’을 직접 사용한 후기를 독자분들께 전합니다. 

크레마 연필 리모컨

31g 초경량 리모컨

10m까지 무선 연결

최대 3대 기기 멀티페어링

이북 리더기 맞춤형 기능 탑재

C타입 충전 / 최대 90시간 연속 사용

이북 리더기로 독서할 때 가장 큰 장점은 몸의 피로도가 낮아진다는 점입니다. 무거운 벽돌 책도 아주 가볍게 읽을 수 있고, 공간의 밝기와 상관없이 내 눈에 편안한 조도와 글자 크기를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북 리더기와 리모컨을 함께 사용한다면 그 편리함은 배가 됩니다. 책을 들거나 책장을 넘기지 않고도 클릭 몇 번만으로도 쉽게 책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죠. 

크레마 연필 리모컨은 그보다 한 발짝 더 나갑니다. 기존의 리모컨보다 이북 리더기 맞춤형 기능을 탑재해 이북 독서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집중했습니다. 리더기의 잔상을 제거하고 화면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버튼에 넣었습니다. 저는 누워서 책을 읽는 경우가 많은데 침대에 이북 리더기 거치대를 설치해 두고 리모컨을 함께 사용하니 정말 편하더라고요. 손을 뻗을 일 자체가 없습니다. 책장을 넘기는 것은 둘째로 치더라도 밝기나 잔상을 큰 움직임 없이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저처럼 ‘손 하나 까딱하기 싫은’ 사람을 위한 완벽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31g의 가벼운 무게로 손목에 오는 부담을 최소화했고, 손이 작은 분들부터 큰 분들까지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게 익숙한 그립감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긴 현대인들에게 손목터널증후군은 영원한 친구 같은 것이죠. 특히 손목이 약한 분들께 리모컨을 사용하는 이북 독서를 추천해 드립니다. 

크레마 연필 리모컨의 최대 장점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바로 정말 귀엽다는 것입니다. 노란색 연필 모양이 투박하면서도 귀여워서 괜히 계속 만지작거리게 됩니다. 심플하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의 독서 용품 브랜드 미테르와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디자인 상품 브랜드 컴포지션스튜디오와 협업을 통해 개발했는데요. 디자인 자체가 눈에 띄고 예뻐서 책상 위나 선반 위에 올려두어도 귀여운 인테리어 포인트가 될 수 있겠습니다. 

크레마 연필 리모컨 출시를 기념해 10%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후기를 남긴 분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핸드메이드 연필 뜨개 파우치도 추첨해 증정한다고 하니, 이북 리더기 리모컨 구매를 망설이고 계신 분들이라면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귀엽게 키링도 달 수 있답니다!

* AI 학습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