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발견 프로젝트] 여행을 떠나요
여름휴가를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글 : 이참슬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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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이라면? 주말 당일치기 코스부터 과거로 떠나는 이색 여행까지. 당신의 여름 휴가를 다채롭게 만들어줄 책과 아이템을 소개한다. 

 

STEP1. 지금 바로 떠나자


주말에 훌쩍 떠날 수 있는 장소부터 맛과 멋이 있는 가까운 이웃 나라까지. 가까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다섯 권의 책.


 

『여기 가려고 주말을 기다렸어 : 원데이 코스』

주말토리 저 | 빅피시


긴 휴가를 내기 부담스럽다면, 주말이나 짧은 휴무일을 활용해 잠깐이라도 떠나보자. 여행 뉴스레터 ‘주말토리’가 하루짜리 코스로 다녀올 수 있는 국내 로컬 여행지 160곳을 정리했다. 고민할 시간에 책을 펴고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여행서로 지역별, 시간별, 놀거리, 먹거리, 플랜B, 각종 꿀팁 등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당일치기 조선여행』

트래블레이블 저/이도남 감수 | 노트앤노트


조선시대 한양과 일제 강점기 경성에서 특별한 초대장을 보내왔다면? 문화유산 지식 가이드 여행사 트래블 레이블의 역사 투어를 한 권으로 정리한 이 책은 경복궁부터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우리 역사 속 장소 14곳을 인물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흥미롭게 서술했다. 서울을 새롭게 여행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홍콩백끼』

손민호, 백종현 저 | 중앙북스


50여 일 동안 홍콩에서 130곳이 넘는 식당에서 500가지 이상의 음식을 맛보고 엄선한 홍콩 맛집 100곳을 소개하는 책. 동서양의 뒤섞여 독특한 음식 문화를 만들어낸 홍콩 미식 여행을 위한 안내서이면서 동시에 홍콩의 삶과 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다. 

 

『동화 같은 일본 소도시 여행』

칸코쿠마 저 | 책밥


여행지의 모습을 동화 같은 사진으로 소개하는 여행가 칸코쿠마의 일본 여행 책. 고즈넉한 매력이 있는 일본의 소도시들을 여행지 주소와 맵코드를 함께 실어 당장 여행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일본 현지 반찬 대백과』

스가와라 요시미 저/김정원 역 | 클


일본에 가서 편의점만 들렀다면? 매번 비슷한 기념품을 사 왔다면? 색다르게 슈퍼마켓 구경을 해보면 어떨까. 새롭게 일본 미식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현지인이 아니라면 알기 어려운 식탁 위의 밥도둑 400가지를 정리한 책. 

 

STEP2. 조금 특별한 준비물 챙기기


여행의 느낌을 더 좋게 만들어 줄 다섯 가지 아이템.

 


100대 명산 여권 등산 지도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해 산림청에서 공표한 100대 명산의 스탬프 도장 수첩. 등산인들이 사랑하는 100개 산의 정상석이 정리되어 있어 더욱 동기 부여되는 산행을 떠날 수 있다. 

 


솜솜 메쉬 블록파우치


귀여운 표정을 하고 있는 솜솜의 메쉬 소재 파우치.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하기 충분한 크기와 작은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까지 있어 여행 용품을 준비하기 제격이다. 튼튼하게 각이 잡혀 있어 캐리어나 배낭에 넣어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윤동주 여행용 멀티어댑터 플러그


다양한 플러그로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어댑터. 100~250V 광대역 전압 입력이 가능해 불안정한 전압도 처리할 수 있다. 별도의 케이스가 있어 번거롭지 않게 휴대가 되는 여행 필수품. 

 


나비/학 자개 여권케이스


특수 필름지를 사용해 자개 빛을 재현한 홀로그램 여권 케이스. 영롱한 케이-바이브를 여행 동안 간직하고 싶거나, 한국을 그리워하는 친구에게 남다른 선물을 하고 싶다면 이 여권 케이스를 추천한다. 

 

$10 달러북


돈이지만 책인, 책이지만 돈이 되는 재미있는 책. 미국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팁이나 길거리 쇼핑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 AI 학습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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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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