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시데레우스>, 지켜져야 할 신념 [No.187]
글ㆍ사진 편집팀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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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데레우스>, 지켜져야 할 신념



근대 과학의 문을 연 17세기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이야기가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오는 4월, 처음 관객과 만날 <시데레우스>는 실존 인물 갈릴레오와 케플러를 주인공으로, 금기시되는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17년 충무아트센터 블랙앤블루 시즌 4를 통해 리딩 공연을 선보인 후 2년간의 개발을 거쳤다. 이야기는 우주 체계를 연구하는 케플러가 갈릴레오에게 편지를 보내며 시작되는데, 그간 대중에 많이 소개되지 않은 갈릴레오의 딸 마리아를 등장시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갈릴레오 역에 고영빈, 정민, 박민성이, 케플러 역에 신성민, 정욱진, 신주협이 캐스팅됐으며, 마리아는 김보정과 나하나가 맡는다.

4월 17일~6월 30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1588-5212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87호 2019년 4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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