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무관학교>,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청춘들
국방부와 쇼노트가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를 선보인다. <마인>, <생명의 항해>, <더 프라미스>에 이어 국방부가 제작하는 네 번째 뮤지컬로,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의 이야기다. 신흥무관학교가 대한제국 군대부터 의병, 독립군, 광복군 그리고 현대 국군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만큼, 작품을 통해 그 의미를 강조한다는 각오다. 특히 1907년부터 1920년까지, 경술국치 전후에 일제에 항거하고 ‘백성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건립하기 위해 몸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에 집중할 예정. <마마, 돈 크라이>와 <사춘기>로 합을 맞춰온 이희준 작가와 박정아 작곡가가 참여하고 연출은 김동연이 맡았다.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배우 지창욱과 강하늘, 인피니트 성규가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다. 또 이태은, 임찬민, 이정열, 오진영, 김태문, 진상현, 남민우 등이 출연한다.
9월 9~22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02-3485-8700
<font face="Malgun Gothic">*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80호 2018년 9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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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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