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없이 많은 바닥을 닦으며] 1960년대 스웨덴, 어느 청소 노동자의 일기장
살기 위해 펜을 들었으나 백지 앞에서 가장 행복했고 진솔했던 스웨덴 여성 청소 노동자의 희망 이야기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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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아 에켈레브가 남긴 유일한 작품으로, 다섯 아이를 홀로 키우며 살아가는 청소 노동자로서의 삶을 가감 없이 전한다. 복지 사회 스웨덴 저소득층의 고단한 일상은 물론, 다섯 남매의 한부모로서 자신의 문제들과 기쁜 일들을 그려낸다. 이러한 가장 개인적인 글은 정치적인 문학이 되어 일반적 관점과는 또 다른 계급 관점을 보여주며 자신을 응시하고, 사회를 비추며, 세계를 성찰한다. 『수없이 많은 바닥을 닦으며』에는 저자의 날카로운 논평과 저임금 여성 청소 노동자의 생각이 담겨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1960년대 스웨덴 노동 계급의 일상을 가장 명확하게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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