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새해가 되면 이렇게 다짐한다.
‘올해는 꼭 살을 빼야지.’
‘올해는 꼭 담배를 끊어야지.’
‘올해는 꼭 미뤘던 자기계발을 해야지.’
시작은 순조롭다. 헬스장에 등록하고 금연껌을 산다. 서점에서 영어 공부에 필요한 책과 자기계발서를 고른다. 하지만 이 노력은 사흘 이상 가지 않는다. 그리고 1년 뒤 해가 바뀌면 우리는 또 이렇게 다짐한다.
‘올해는 꼭 살을 빼고 담배를 끊고 자기계발을 해야지.’
왜 이런 일이 반복될까? 왜 다이어트, 공부, 자기계발 등 인생에 득이 될 게 분명한 행동은 시작하기 어렵고, 시작하더라도 오래가지 못할까? 그 이유는 바로 현재에 안주하려는 우리의 본성적 심리에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변화를 원한다면 반드시 이 심리를 알아야 한다. 이 책이 ‘우리가 변화하지 못하는 10가지 이유’를 소개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이렇게 변화를 가로막는 힘을 깨달았다면 다음은 변화를 일으키는 힘, 용기를 깨울 차례다. 용기 또한 우리 본능 속에 숨어 있다. 이를 되찾으면 우리는 어떤 위험이 있어도 변화를 선택한다. 그리고 이 선택은 더 나은 삶을 만든다.
『나를 바꾸는 마지막 용기』는 우리가 차마 발견하지 못한, 잃어버린 줄 알았던 우리 안의 ‘마지막 용기’를 되찾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인생의 변화를 유도한다.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은가? 그래서 변화를 시도해도 얼마 못 가 실패하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따라 미지의 세계로 혼자 뛰어들 용기, 기대하고 실망해도 나아갈 용기 등 내 안에 잠든 ‘마지막 용기’를 깨워보자.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려는 관성의 법칙을 깨고 원하던 삶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추천기사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