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추얼'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저자의 말에 따르면,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신에게 의미 있는 행위를 찾아 그것을 신성한 의식으로 반복하는 것이 바로 ‘리추얼’이다. 거창하거나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다. 산책, 독서, 요가, 운동, 친구들과 식사하기 등 지극히 일상적인 행위가 그 대상이 될 수 있다. 우리는 그중에서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일이 무엇인지 선택하여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고 반복적으로 실천하면 된다. 어려울 것이 없다. 다만, 성과를 위해 단순히 습관처럼 반복하는 ‘루틴’과는 구별되어야 함을 잊지 말자.
리추얼의 목적은 의미 있는 시간의 반복을 통해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형성하여 나를 내 삶의 주인으로 살 수 있게 돕는 것이다. 그렇다면 리추얼은 어떻게 실천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리추얼은 기본적으로 개인의 행위이기 때문에 혼자서도 할 수 있지만 저자는 ‘커뮤니티(공동체)’를 활용할 것을 권한다. 그 커뮤니티는 스포츠 클럽이 될 수도 있고, 요가 모임, 독서 모임, 댄스 모임이 될 수도 있다.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를 통해 리추얼을 실천하면 소속감이나 유대감으로 인해 훨씬 더 쉽고 즐겁게 이어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이 된 시대, 단절과 고립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상실감보다 큰 응원의 힘이다. 내가 나를 위로하고 응원할 수 있는 힘, 내 삶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삶을 개척해나갈 수 있는 힘. 『리추얼의 힘』에서 바로 이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노력과 능력에 비해 작은 결과밖에 얻지 못한다는 생각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MZ세대들에게는 이 책이 삶의 올바른 지향점 찾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사소한 일상의 행위에 의미를 부여하고 반복하는 것이 얼마나 큰 긍정적 변화를 불러오는지 『리추얼의 힘』 을 통해 꼭 경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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