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엄마에게 화를 내고 말았다] 오늘 또 엄마랑 다투었나요?
사랑하기에 자꾸 더 화가 나는 아이러니한 관계, '엄마와 딸'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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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엄마가 함께 읽고 싶은 책으로 스테디셀러 반열에 오른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의 장해주 작가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전작에서 딸이 엄마에게 건네는 특별한 위로를 전했다면, 이번 작 『오늘도 엄마에게 화를 내고 말았다』는 엄마를 향한 딸들의 속마음을 좀 더 내밀하게 파고든다.
작가는 딸로서, 그동안 엄마에게 보일 수 없었던 마음을, 울고 웃는 일상의 에피소드를 통해 찬찬히 꺼내놓는다. 마치 서랍 한켠에 고이고이 숨겨둔 일기장을 선보이는 마음으로. 엄마를 향한 미운 마음, 고운 마음. 엄마를 위한 걱정이 자꾸만 화로 표현되어 버리는 말과 행동이 다른 마음… 그동안 쉽사리 털어놓지 못했던 딸의 속마음을 쏟아놓으며, 딸로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속 시원하면서 유쾌한, 애틋하고 절절한 공감 어린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더욱이 앞으로 엄마와 더 사이좋게, 행복하게, 엄마를 사랑하기 위한 따뜻하고 다정한 제안을 담고 있다.
가장 사랑하지만 가장 상처 주기 쉬운 엄마와 딸. 지긋지긋해하면서도 서로를 결코 놓을 수 없는 모녀 관계. 『오늘도 엄마에게 화를 내고 말았다』는 이 시대의 딸들에게 유쾌한 동지애와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일이 무엇인지 숙고해볼 기회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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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