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기획] 도대체 브랜딩이 무엇입니까 - 『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
너도나도 브랜딩을 외치지만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막막할 때, 이 책을 펼쳐 보자. 사회 초년생부터 스타트업 대표까지, 모두에게 인사이트를 줄 실질적인 팁이 가득 담겨 있다.
글ㆍ사진 김윤주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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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심히 기획안을 쓰고 있는 김 사원. 어느 날 대표님이 불러 한마디 한다. “우리도 브랜딩이나 해볼까?” 가볍게 툭 던진 말에, 실무자들의 고민은 시작된다. 난감한 상황에 처한 우리에게 박창선 작가는 차근차근 해결책을 제시한다. 

현실적인 브랜딩을 가르쳐주는 이 책은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하며 출간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눈 밝은 편집자가 원작의 매력을 알아보았고, 출판사의 기획 노하우가 더해져 정식 출간으로 이어졌다. 

직장인의 공감을 얻을 한 마디가 그대로 제목이 됐다. “처음 제안했던 문장은 지금의 제목이 아니었어요. 나쁘지는 않았지만 어쩐지 좀 아쉬웠죠. 현재 제목은 원고를 수정하기 전 소제목 하나를 다듬은 것이에요. 유력 후보 중 하나였는데, 최종 선정되어 기뻤죠.” 김윤하 편집자가 전하는 출간 뒷이야기다. 글자수가 많아 표지에 담기 어려웠지만, 편집자와 디자이너가 머리를 맞댄 끝에 제목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신선한 표지가 완성됐다. 

이 책의 타깃 독자는 브랜딩 업무를 해야 하는 직장인. 이제 브랜딩은 기획자나 마케터뿐만 아니라, 개발자, 영업자 등 실무자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 됐다. 회사의 전 직원이 브랜드 콘셉트를 고민하고 실천해야만 ‘진짜 브랜딩’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너도나도 브랜딩을 외치지만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막막할 때, 이 책을 펼쳐 보자. 사회 초년생부터 스타트업 대표까지, 모두에게 인사이트를 줄 실질적인 팁이 가득 담겨 있다. 



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
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
박창선 저
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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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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