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이 적성에 맞습니다] 양념치킨 한 마리 시켜 주면서 셀프 궁디팡팡
‘어른이 되면 뭐든 멋지게 척척 해낼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하루하루 먹고 사는 것도 힘들까’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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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출신의 광고 아트디렉터,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내레이션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디한 창작 활동을 펼치는 김재호가 두 번째 에세이 『퇴근이 적성에 맞습니다』  를 펴냈다. 전작  『토닥토닥 맘조리』  에서 재기발랄하면서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독자들이 ‘맘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면, 이번 최신간은 그보다 조금 더 어른이 되었지만, 적응하지 못한 ‘어른이’들을 위한 공감과 위로를 담았다.


어른이라고 ‘홀로서기’ 하라는데, 외롭고 막막하다. 멋있고 프로페셔널한 직업인이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혈중 카페인 농도만 높아졌을 뿐인걸. 그래도 어찌어찌 자기 자신을 먹여 살리는 같은 처지의 어른들, 직장인들에게 ‘어른 초급반’이라는 이름표를 붙여주며 우리 조금씩 우리가 아는 어른이 되어 보자고 다독인다.


이 책은 이렇게 먹고사는 것에 고단함을 느끼는 이들의 타임라인에 맞춰 구성했다. 1장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의 바쁜 일상 속에서 느끼는 일과 커리어, 그리고 아직은 낯선 ‘어른’이라는 것에 대해 그렸다. 그리고 퇴근 후 좋아하는 일과 좋아하는 사람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은 이들이 공감할 만한 위로와 휴식,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마지막으로 상쾌한 내일을 위해 자야 하지만, 수많은 고민과 걱정으로 잠들지 못한 새벽에 했던 생각들을 3장에 담았다.


 

 

퇴근이 적성에 맞습니다김재호 저 | 위즈덤하우스
자기 자신을 먹여 살리는 같은 처지의 어른들, 직장인들에게 ‘어른 초급반’이라는 이름표를 붙여주며 우리 조금씩 우리가 아는 어른이 되어 보자고 다독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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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이 적성에 맞습니다 #어른 초급반 #위로 #홀로서기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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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