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은 순례길이다] 세계인의 버킷리스트 산티아고 순례길
‘산티아고’는 ‘사도 야고보’를 스페인어로 부르는 이름이다.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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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순례길이다』 에는 마드리드 건축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스페인 건축 전문가 김희곤이 직접 걸으며 조망한 산티아고 순례길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작가가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정리한 글들과 직접 그린 건축 스케치들, 직접 찍은 사진들이 읽는 이들로 하여금 ‘산티아고 순례길’을 더욱 깊고 정연하게 사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산티아고 순례길에 놓인 하나하나의 중세 건축 속으로 들어갈 때마다 “알 수 없는 느낌과 감정이 온몸을 휘감”고 “고딕 양식의 웅장한 돔에서 흘러내리는 빛은 영원히 채울 수 없는 절대 사랑이자 불굴의 정신을 신비스럽게” 드러내 보인다. 책의 저자 김희곤은 “인간은 여러 이유로 건축을 했지만, 그 인간을 보듬고 성장시킨 것은 건축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신의 이름으로 수 세기 동안 쌓아올린 성벽과 대성당, 수도원”이야말로 그 생각에 대한 살아 있는 증거라고 말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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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순례길이다김희곤 저 | 오브제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정리한 글들과 직접 그린 건축 스케치들, 직접 찍은 사진들이 읽는 이들로 하여금 ‘산티아고 순례길’을 더욱 깊고 정연하게 사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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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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