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여지도 축쇄본] 옛 지도 모습 그대로 소장하고 싶은
19세기 조선은 내부적으로 세도 정치와 민란으로 정치적 위기 상황에 처해 있었고, 프랑스와 영국을 비롯한 서양의 배들이 조선의 해안가에 출몰해 통상을 요구하면서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고 전쟁에 활용 가능한 군사 지도가 절실해졌다.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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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여지도 축쇄본』 은 「대동여지도」 1861년 신유본 디지털 원판을 60%로 축소하여 펼쳐 보고, 휴대하기 쉬운 크기의 책으로 엮었다. 지도를 축소하면서도 「대동여지도」 원본의 모습을 최대한 그대로 살려 편집했고, 지도 외 ‘대동여지도 색인도’를 추가해 지역별 옛 지도를 찾아보기 쉽게 구성하였다. 또 책을 엮은 실이 그대로 드러나도록 만들고, 오른쪽으로 펼쳐 보는 우철로 제책하여 고서의 느낌을 살리는 동시에 만듦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책의 어떤 지역을 펼치더라도 160여 년 전 우리 산하의 모습을 생생히 마주할 수 있으며, 이 땅을 밟고 살아간 우리 조상들의 삶과 문화를 읽고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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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여지도 축쇄본김정호 원저/최선웅 편 | 진선출판사
어떤 지역을 펼치더라도 160여 년 전 우리 산하의 모습을 생생히 마주할 수 있으며, 이 땅을 밟고 살아간 우리 조상들의 삶과 문화를 읽고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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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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