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분 생태계] 화분 식물 초심자를 위한 최소한의 안내서
부자연스러운 공간일 줄만 알았는데, 서울로 올라와 살게 된 오래된 아파트에는 나무가 우거진 공원이 있었고, 바람이 불면 나뭇잎이 서로 마주치며 바스락대는 소리가 났다.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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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분 생태계』 의 작가 한인애는 어린 시절을 다양한 풀과 꽃, 나무로 가득 들어찬 작은 마을에서 자랐다. 부자연스러운 공간일 줄만 알았는데, 서울로 올라와 살게 된 오래된 아파트에는 나무가 우거진 공원이 있었고, 바람이 불면 나뭇잎이 서로 마주치며 바스락대는 소리가 났다. 집마다 서로 다른 식물이 심긴 화분이 계절을 보여주었다. 도시의 화분 식물들은 그 안에서 나름 생태계를 형성하면서 살고 있었다. 다만 서늘한 계절이 돌아오면 빈 화분이 방치되는 모습은 많이 안타까웠다. 이에 자연에 익숙하기는 하지만 식물에 박식하지는 않은 화분 식물 초심자가 공부를 시작했다. 화분 식물에 대해서 새로 알게 된 지식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탄생한 책이 바로 『아파트 화분 생태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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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분 생태계한인애 저 | 클
식물은 자연에서 자라왔지만 이제는 아파트로 대표되는 실내에서 인간에 의해 관리되고 키워지는 식물들이 많다. 식물들에 관한 짧막한 이야기와 종류, 키우는 법에 관해 풀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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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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