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12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가 19주 연속, 총 41주간 1위에 올라 굳건하게 정상을 지키며 최장기 베스트셀러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애덤 스미스의 ‘도덕 감정론’을 250년 만에 쉽게 풀어 쓴 러셀 로버츠 교수의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2위를 차지했고, 혼자 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에 대한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은 한 계단 올라 3위를 기록했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를 결합시킨 베스트 셀러 작가 기욤 뮈소의 신작 『지금 이 순간』은 열 네 계단이나 껑충 뛰어 4위에 자리했고,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5위의 자리를 지켰다.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결심한 저자가 소유물들을 버리면서 얻게 된 변화와 행복에 대해 기록한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는 출간하자마자 단숨에 6위를 차지했고,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6년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16』는 지난주보다 네 계단 하락한 7위를 기록했다.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 『오베라는 남자』는 두 계단 하락한 8위에 머물렀으며,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을 만나 성공방정식을 배우며 비정규직에서 억대 연봉 CEO로 거듭난 황희철 대표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담은 자기계발 소설 『하루관리』는 9위를 유지했다. 1% 행동심리학의 1인자 이민규 교수가 변화와 혁신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풀어낸 『하루 1%』가 세 계단 상승해 10위에 안착했다.
저금리 저성장 시대를 위한 생존 경제학을 다룬 『선대인의 빅픽처』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하며 11위를 기록한 반면,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두 계단 상승해 12위에 올랐다. 회원 수 80만 명 짠돌이카페의 ‘절약으로 시작하는 3배속 부자 법칙’을 다룬 『짠테크 전성시대』는 여섯 계단을 하락하며 13위에 머물렀다. 한국의 불평등을 재분배에 초점을 맞춰 분석한 장하성 교수의 신작 『왜 분노해야 하는가 CAPITALISM IN KOREA Ⅱ』은 출간하자마자 14위를 기록했고, 채사장의 두 번째 저서『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너머 편』은 세 계단 하락한 15위에 자리잡았다.
365일 동안 하루에 한 가지씩의 질문에 답하면서 또 다른 나에 대해 발견할 수 있는 다이어리북 『5년 후 나에게 Q&A a day』가 16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린 유발 하라리의 역작 『사피엔스』는 지난주보다 아홉 계단 하락하며 17위를, 베스트셀러 작가 김훈의 산문집 『라면을 끓이며』는 일곱 계단 하락한 18위를 기록했다. 인재양성소 인큐 윤소정 대표의 인문학 트레이닝북 『인문학 습관』은 19위로 다시금 순위권에 진입했고,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던 신정철의 메모 노하우를 담은 『메모 습관의 힘』은 세 계단 하락한 20위를 차지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키스 미(Kiss me)』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하며 1위를 기록했다. 러셀 로버츠 교수의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도 세 계단 상승하며 2위에 올랐으며, 경제경영서 『박종훈의 대담한 경제』는 다섯 계단 상승하며 3위를 차지했다. 영화 ‘셜록: 유령신부’ 개봉일이 다가오면서 원작 소설인 『셜록홈즈 전집』 세트가 새롭게 4위로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슬픈 사라』는 네 계단 하락하며 5위에 머물렀다. 노희찬, 유시민, 진중권의 『폭넓은 생각을 위한 역사 속 말빨 사전 101』은 세 계단 하락해 6위를 기록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위험한 계약』과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가 최고의 인재를 찾아낸 기발한 질문들을 담은 『옥스브리지 생각의 힘』은 각각 7위와 8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 성인 로맨스 소설 『루시아』세트는 지난주에 이어 9위를 차지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상남자의 사랑방식』은 세 계단 하락해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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