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의 로망을 작살내는 현실감 넘치는 직설
'홀로서기의 정신' 만이 삶을 다른 곳으로 바꾸어 놓을 지어다
글ㆍ사진 뚜루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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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마루야마 겐지 저/고재운 역 | 바다출판사
《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는 귀촌, 귀농을 꿈꾸는 이들을 향한 마루야마 겐지의 직언이다. 겐지는 68년 〈정오이다〉로 귀향한 청년의 고독을 그린 이후 자신도 시골로 내려가 지금까지 살고 있다. 시골에서 산 지 올해로 47년째. 시골 생활의 쓴맛, 단맛을 다 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뚜루 #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
8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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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oso

2015.03.01

꼭 읽어보고 싶게 써주셨네요. 뚜루님! 마루야마 겐지 당신의 독설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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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선

2015.02.28

귀촌은 현실이다.... 꼭 새겨들어야 할 교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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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기를

2015.02.24

그렇고 말고요, 오히려 말도 많고 시선도 끝없이 따라오고. 어딜가든 삶은 따라온다, 살아있음에 당연함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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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