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투가 좋소
고어투나, 구식표기가 좋은 이 감정은 향수일까?
글ㆍ사진 홍인혜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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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 꿈 #채털리부인 #루나 #eBook
10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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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2014.10.01

외래어는 워낙 자주 바뀌어서 수시로 사전을 봐야한다고 하더라구요. 큰 원칙은 있지만 쓰기 나름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런데 작가님 옛스러운을 예스러운으로 고쳐주시면 더 보기가 좋을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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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

2014.09.30

언어는 사람들이 쓰기 나름 아닌가, 싶네요. 가장 많이 쓰는 표현을 인정할 수 있는 것. 물론 그게 '법' 에 어긋날지는 모르겠지만 포용할 수 있는 태도가 필요하지 않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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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르

2014.09.30

지금은 표준어가 되었지만, 짜장면만 해도 그렇죠. 그러니 어서 빨리 쭈꾸미도 인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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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혜

일기형식의 카툰, 「루나파크」를 그린 카투니스트이자 TBWA Korea의 카피라이터이다. 그녀는 1982년에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학창시절 때부터 교과서 한 귀퉁이에 낙서를 끄적인 경험들이 그녀를 카투니스트의 길로 이끌었다. ‘기억하지 않으면 애초부터 없던 일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서’ 매일매일을 또박또박 기록해나가는 그녀는 직장인으로서의 애환을 카툰을 통해 표현했다. 번진 마스카라조자 제대로 확인하지 못할 만큼 바쁜 삶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일상의 삶을 카툰으로 기록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루나 파크』 『루나 파크 : 사춘기 직장인』이 있다. 주성치 영화를 즐겨 보고 닮고 싶은 인물은 빨간머리 앤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