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나의PS파트너>, 성인남녀의 공감대를 자극할 섹시코미디
헤어지자마자 다른 남자를 만나버린 전 여자친구를 보며 힘들어하던 현승에게 어느 날 밤, 야릇한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이거 통화료 얼마예요?”5년 동안의 긴 연애로 시들해진 연인관계 극복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 윤정은 번호가 틀린 줄도 모르고 수화기 너머로 자신의 모든 개인기를 선보이는데...
글 : 채널예스 사진 : 기획사 제공
20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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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김아중, 강경준, 신소율 주연의 영화 ‘나의PS파트너’(2012)를 원작으로 한 연극 <나의PS파트너>가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70분간의 연애>, <마지막 20분 동안 말하다> 등으로 로맨틱코미디 연극을 발전시킨 투비컴퍼니와 <보고싶습니다>, <행복>, <애자>, <서스펜스 햄릿>, <내이름은 김삼순>을 연출하면서 ‘이미지와 장면구성에 탁월한 연출가’라는 호평을 받는 정세혁 연출이 만들었다. 원작의 큰 틀을 무대로 가져오되 극적 재미, 등장인물들간의 감정선, 현실감 있는 연애담에 대해 더욱 밀도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나의PS파트너.jpg


영화 <나의PS파트너>는 역대 19금 로맨틱 코미디 영화 중 최단기간인 10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30세대의 연애관과 함께 현실감 있는 대화와 섹스에 대한 솔직한 접근으로 관객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2030시대 관객의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연극 <나의PS파트너>는 기존 로맨틱코미디 연극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설정으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잘못 걸린 전화로 연결된 두 남녀의 19금 PS(폰 섹스, 폰 스캔들)라는 설정은 대담하면서도 엉뚱하다. 특이한 설정과 함께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배우들이 뭉쳐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 또 다른 볼거리,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영화에서 가장 명장면이라 할 수 있는 ‘현승’의 자작곡은 연극에서는 새로운 멜로디로 만나볼 수 있다.

 

나의PS파트너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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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나의PS파트너 #공연
1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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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8

원작의 큰 틀을 무대로 가져오되 극적 재미, 등장인물들간의 감정선, 현실감 있는 연애담에 대해 더욱 밀도있게 그려낸다고 하니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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