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나들이] 달려온 한 해의 끝엔 휴식이 있는 문화생활을
[문화 나들이] 달려온 한 해의 끝엔 휴식이 있는 문화생활을 열심히 한 해를 보낸 당신을 위한 힐링 나들이 공간 추천.

2024.11.08

주말토리 (주말랭이)
[케이팝] 누구도 에스파를 막을 수 없다
[케이팝] 누구도 에스파를 막을 수 없다 가상 아바타와 함께 활동한다는 파격적인 세계관, 손목을 꺾는 독특한 안무, 하이틴, 그리고 독보적인 '쇠 맛'까지.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가 지금 에스파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합니다.

2024.10.31

김윤하(대중음악평론가)
[클래식] 조지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 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
[클래식] 조지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 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 조지 거슈윈은 ‘음악은 그 시대의 사람들의 생각과 열망을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오늘 날에도 여전히 그의 곡이 사랑받으며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연주되는 것을 보면, 거슈윈의 음악은 영원한 ‘클래식’이 아닐까요?

2024.10.25

묘점원 (뉴스레터 )
[미술 전시] '다원적 예술 경험' 하반기 가장 주목받는 전시
[미술 전시] '다원적 예술 경험' 하반기 가장 주목받는 전시 파스텔로 그림을 그리는 니콜라스 파티는 말한다. “공기 속 먼지가 되어버릴 수 있는 예술 작품에는 시적인 면이 있다”고. (『Nicolas Party』, Phaidon Press, 2022)

2024.10.25

안동선 (미술 전문기자)
[문화 나들이] 다채로운 색감에 풍덩! 주말에 즐길 만한 컬러 전시
[문화 나들이] 다채로운 색감에 풍덩! 주말에 즐길 만한 컬러 전시 서정적인 그림을 감상하며 마음을 달래고 고즈넉한 고택을 거닐며 고요히 사색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2024.10.14

주말토리 (주말랭이)
케이팝 관람차는 언제까지나 - ‘전설이 될 거야’를 마무리하며
케이팝 관람차는 언제까지나 - ‘전설이 될 거야’를 마무리하며 케이팝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을 찾아내고 그것이 어떻게 좋은지 알리고 싶었다.

2024.04.19

김윤하(대중음악평론가)
[김소미의 혼자 영화관에 갔어] 어둠 속에서만 가능한 것 - <키메라>
[김소미의 혼자 영화관에 갔어] 어둠 속에서만 가능한 것 - <키메라> 꾀죄죄한 크림색 린넨 정장을 입고 햇볕 속에서 꿈을 꾸는 남자는 죽은 연인 베니아미나와(일 비아넬로)와의 재회만을 기다린다. 그 밖에는 남자가 지금 어디로, 무엇을 위해 가고 있는지 제대로 알 길이 없다.

2024.04.12

김소미 기자
정교하게 빚은 ‘super 이끌림’ - 아일릿 ‘magnetic’
정교하게 빚은 ‘super 이끌림’ - 아일릿 ‘magnetic’ 대체로 따끈한 봄 햇살에 한나절은 데운 것 같은 노곤한 비트에 랩인지 싱잉인지 잠꼬대인지 구분하기 힘든 노래가 흘러나오는 음악 위로 케이팝 여자아이들의 익숙한 또랑또랑함이 굵은 선을 긋는다.

2024.04.05

김윤하(대중음악평론가)
[김소미의 혼자 영화관에 갔어] 용감한 안녕 - <로봇 드림>
[김소미의 혼자 영화관에 갔어] 용감한 안녕 - <로봇 드림> 은 어쩌면 관계에 대한 인간의 양분된 태도를 생물과 사물의 작동 방식으로 나누어 실험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2024.03.29

김소미 기자
이토록 찬란한 직진 - DAY6(데이식스) 'Fourever'
이토록 찬란한 직진 - DAY6(데이식스) 'Fourever' 데이식스의 2막은 그동안 한 번도 멈춘 적 없던 이들의 음악이 탄탄히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 걷기, 아니 뛰기 때문이다. 앨범에 수록된 일곱 곡의 노래는 하나하나 정성스레 놓인 돌다리 위를 주저 없이 직진한다.

2024.03.20

김윤하(대중음악평론가)
[김소미의 혼자 영화관에 갔어] #후유증 - <파묘>
[김소미의 혼자 영화관에 갔어] #후유증 - <파묘> 나는 1000만 관객을 향해 가는 를 다시 보면서 가장 노골적인 감흥의 차원에서 의 오락성이 어디에 있는지 질문하게 됐다.

2024.03.19

김소미 기자
돌아와야 할 명분 - 청하 ‘I’m Ready’
돌아와야 할 명분 - 청하 ‘I’m Ready’ 불길한 신스음와 함께 이제 막 깨어난 듯 꿈틀대는 댄서들과의 한 몸처럼 움직이는 청하의 움직임에서 비로소 그가 우리 곁으로 돌아왔음을 실감한다.

2024.03.06

김윤하(대중음악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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