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배명훈의 뮤즈 ‘각하’의 임기 카운트다운 D-170
지난 5년 간 끊임없이 영감을 준 각하를 위한 문제소설 [총통각하]
9월 3일부터 예스24 YES블로그에서 단독 연재!
2009년, 674층 초고층 빌딩 속에 불온하지만 촌철살인의 현실 풍자를 채워 넣은 연작소설집 『타워』 로 ‘사회파 SF 소설’의 새 장을 연 소설가 배명훈이 두 번째 연작소설 『총통각하』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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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장편소설 『은닉』과 『신의 궤도』로 상상력의 경계를 뛰어 넘는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준 배명훈은 이번 작품 『총통각하』에서 그의 전매특허인 세련된 풍자와 우아한 독설을 전면에 배치했으며 『타워』보다 한층 직설적인 화법을 선보인다.
『총통각하』는 지난 5년 간 ‘각하’로 부터 쉴새 없이 영감을 받아 써내려 간 작품이다. ‘웃기고 재미있어도 치열한 것이 우리 세대의 방식’이라는 배명훈 작가는 그래서인지 『총통각하』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특히 이번 단편소설집은 전반부에 상상보다 더 비현실적인 현실에 대한 문제를 제시하고 후반부에 그가 생각하는 상식으로 풀어가는 대안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오는 10월 출간 예정인 『총통각하』는 전반부에 수록될 4편의 소설을 9월 3일부터 주 5회씩 5주간에 걸쳐 예스24의 YES블로그에 단독 연재하여 한발 먼저 독자와 만난다. 배명훈의 문제작들은 YES블로그의 ‘배명훈 작가 블로그(http://blog.yes24.com/bmhoon)’에서 볼 수 있다. YES블로그에서는 댓글을 남긴 독자들은 ‘친필 사인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집필하는 틈틈히 배명훈 작가가 블로그에 직접 댓글을 다는 활동도 하고 있어 온라인상으로 작가를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예스블로그에서 첫선을 보이는 『총통각하』는 아무리 동면을 해도 바뀌지 않는 총통 세상 「바이센테니얼 챈슬러」, 도시 정복을 위한 특수 공수부대 침투작전 「새벽의 습격」, 평화롭던 광장 시위를 아무도 모르게 휩쓸고 간 투명한 폭력 「발자국」 그리고 배명훈이 생각하는 인간을 위한 나라 「고양이와 소와 용의 나라로부터」까지 총 4편이다.
배명훈 작가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yes24.com/bm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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