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아메리카에 유럽인들이 처음 왔을 때 아즈텍인들은 유럽인들을 아주 엉뚱하게 오해했습니다. 깃털 달린 뱀의 형상을 가졌다는 케찰코아틀이라는 신을 숭배하는 아즈텍 신앙은 “장차 그 신의 사자들이 지상에 도래할 것이다!” 라고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그 사자들의 살갖은 깨끗할 것이고, 네 발 달린 커다란 동물들을 타고 올 것이며, 우레를 통하여 경건하지 못한 자들을 벌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열네 살 때부터 자신의 상상, 자신의 흥미를 끄는 새로운 사실들, 발상의 전환을 요하는 역설적인 지식들을 기록해 온 노트를 모아놓은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 어린이 만화로 재탄생했습니다. 이 책은 한국의 기획 제안으로 만든 한국 만화로, 작품 속에 원저자 베르베르 외에 한국 청소년 3명, 심지어 만화가 자신까지 주요 캐릭터로 등장시켜 서로 간의 관계와 드라마를 만들면서 유머를 가미했습니다...
5개의 댓글
가호
2012.07.31
지금은 멸망한 국가와 종족들의 원인에는 바로 서구세계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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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ooyoon
2012.06.24
처음보는것, 새로접하는곳 신기한것도있지만 본능적으로 피하고싶어지기마련이겠죠 아즈텍문명에게도 미리 대비할수있는, 마음의 두려움을 덜할수있는 기회가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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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히테
2012.06.22
처음 알게된 사실이네요. 구에레로가 왕국에 그런 사실을 알려주었더라면 그렇게 쉽게 아즈텍문명이 망하진 않았겠지요.
가호
2012.07.31
forsooyoon
2012.06.24
피히테
2012.06.22
그렇게 쉽게 아즈텍문명이 망하진 않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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