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러운 마담들에게
21세기 내 주변의 ‘마담’들이 19세기의 마담 보바리와 다른 점이 있다면, 현재의 불만이나 공허를 결코 다른 누군가에게서 찾지 않는다는 점이다.
글 : 뚜루
200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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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보바리 #마담
5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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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여신

2012.09.27

현대판 보바리부인을 노리고 쓴 소설일지도 모르겠네요 ``..
그런데 그때는 그렇게 시야 자체가 좁았기 때문에 그랬을지 않을까요?_?
현재의 우리가 그들에게 조언과 안타까움을 느낄 수는 있지만
비판만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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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nose

2012.05.28

마담 보바리 읽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보베리 부인도 같이 읽어보면 재미있겠어요. 그런데 연애로 도피하는 건 그다지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같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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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2012.03.30

자신을 찾기 위해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고 전진해나가는 모습은 언제라도 보기가 좋은 법이지요. 물론 주변사람들에게 그 긍정적인 영향도 미치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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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보바리

<귀스타브 플로베르> 저/<김화영> 역

출판사 | 민음사

마담 보베리 Gemma Bovery

<포지 시먼스> 글,그림/<신윤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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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