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으로써의 의상 <하늘을 걷는 남자>
상징으로써의 의상 <하늘을 걷는 남자> 스티브 잡스, 펠리페 페티 외에, 노란 트레이닝복을 입은 이소룡과 가면을 쓰고 검은 수트를 입은 배트맨 까지. 이들에게 의상은 하나의 상징으로 기여한다. 2015.11.10
최민석 영사기 영화
휴가철을 위한 놓친 영화 Top 5
휴가철을 위한 놓친 영화 Top 5 헛소리를 하기 좋은 영화를 선택하기도 하였고, 때로는 지나치게 매력을 느껴 감히 내 글로 영화의 빛이 바래질까 우려돼 포기했던 적도 있다. 지난 일 년 간 이러한 이유로 쓰지 않았던 5편의 영화를 공개한다. 2015.08.04
영사기 최민석 군도 족구왕 폭스캐치 스파이게임 무뢰한
결국은 각자의 몫 <이미테이션게임>
결국은 각자의 몫 <이미테이션게임> 2차 대전이 행해졌던 70년 전의 유럽에서도, 고독이든 연대든 어느 쪽이라도 전쟁 같은 일상을 치러야 하는 지금의 우리에게도 택함과 포기는 계속 된다. 2015.02.27
이미테이션 게임 최민석 영사기
좋은 영화란 무엇인가? <아메리칸 셰프>
좋은 영화란 무엇인가? <아메리칸 셰프> 훌륭한 애피타이저의 역할은 주요리를 더욱 기대하고, 더욱 즐기게 하는 것이다. 영화가 삶의 한 단편이라면, 훌륭한 영화의 역할은 삶이라는 주 요리를 더욱 흥겹게 즐기도록 하는 것이다 2015.01.30
아메리칸 셰프 영사기 최민석
미제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
미제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 애초에 이 글을 쓰기 시작할 때는 브래들리 쿠퍼를 말리는 ‘시에나 밀러’를 언급하며 이탈리아 ‘시에나’로 여행간 이야기를 쓰려 했다. 하지만 결국 이렇게 돼버렸다. 2015.01.16
아메리칸 스나이퍼 영사기 최민석
스파게티를 먹는 간달프 <호빗>
스파게티를 먹는 간달프 <호빗> 가장 염려가 되는건 제임스 본드나, 브루스 윌리스가 악당을 소탕하고 인사를 건네는 장면이다. 물론, 머릿속에 그려본 장면이지만, 예의 그들이 그랬던 것처럼 제임스와 브루스는 한 건 하고 나서 별 것 아니라는 듯 농담을 건넨다. 예컨대, ‘해피 뉴 이어!’. 2015.01.05
영사기 최민석 호빗
영화라는 삶의 미장센 <러브 액추얼리>
영화라는 삶의 미장센 <러브 액추얼리> 생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던 사람에게 그 모든 감정이 사실은 영화 한 편 때문이었다고 말하는 건 어불성설인 표현이지만, 영화가 그 감정을 북돋아주고 확인해주는 부채와 조명이었음은 부인할 수 없다. 2014.12.19
러브 액츄얼리 최민석 영사기
결혼이라는 가면의 맨 얼굴  <나를 찾아줘>
결혼이라는 가면의 맨 얼굴 <나를 찾아줘> 일상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기대와 실망 사이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것이라고, 그리고 그것이 모여서 언젠가는 인생이 된다고. 2014.10.24
나를찾아줘 최민석 영사기
최민석 “『풍의 역사』는 서사성에 의한 소설”
최민석 “『풍의 역사』는 서사성에 의한 소설” 많은 독자가 소설가 최민석의 작품에서 웃음을 발견한다. 하지만 『풍의 역사』는 웃음 외에도 다양한 감정을 만날 수 있다.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인 까닭이다. 2014.10.14
풍의역사 최민석 한국소설 영사기
꽈배기의 맛 - <끝까지 간다>
꽈배기의 맛 - <끝까지 간다> 나 역시 이미 인생이 꼬일대로 꼬인지라, 영화 또한 스토리가 꼬이고 꼬인 것을 좋아한다 2014.06.20
최민석 영사기 끝까지간다 영화
나의 첫번째 ‘관객과의 대화’ <로미오와 줄리엣>
나의 첫번째 ‘관객과의 대화’ <로미오와 줄리엣> 아무리 생각해도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었다. 당연히, 초대 1순위는 셰익스피어였다. 그렇다 해서 무덤에서 쿨쿨 자고 있는 양반을 깨울 수도 없고, 기적적으로 일어난다 해도 나 같은 작가를 대신해 행사장인 인사동까지 와 줄 리도 만무했다. 2014.05.23
영사기 최민석 로미오와줄리엣
사라진 택배의 행방 <갬빗>
사라진 택배의 행방 <갬빗> 그런데, 영화 을 보고 온 어제, 미술품 도둑에 버금가는 반찬 도둑이 나의 집 301호 앞에 있던 귀중품을 도난 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2013.12.06
갬빗 영사기 최민석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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