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아웃] 돌봄, 지켜보고 곁에 있어주는 것 (G. 조우리 소설가)
[책읽아웃] 돌봄, 지켜보고 곁에 있어주는 것 (G. 조우리 소설가) 돌본다는 건 계속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서, 위험이라든지 곤란이 닥쳐왔을 때 막을 수 있는 한에서 막아주고 싶은 애정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2022.04.07
채널예스 예스24 이어달리기 조우리소설가 황정은의야심한책 책읽아웃 조우리
[책읽아웃] 실금 가득한 이 단어를 보세요 (G. 안희연 시인)
[책읽아웃] 실금 가득한 이 단어를 보세요 (G. 안희연 시인) 그냥 좀 느리게 걷고 한 번 더 돌아보고 하는 그 마음이 단어의 실금을 보게 만든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2022.02.10
채널예스 안희연 예스24 단어의집 황정은의야심한책 책읽아웃
[책읽아웃] 오래오래 써달라는 말이 힘이 됐어요 (G. 임솔아 소설가)
[책읽아웃] 오래오래 써달라는 말이 힘이 됐어요 (G. 임솔아 소설가) 오래오래 써달라는 쪽지를 받은 적이 있어요. ‘작가님, 오래오래 써주세요’ 같은 거요. 그날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힘이 됐어요. 2022.01.27
책읽아웃 황정은의야심한책 임솔아 아무것도아니라고잘라말하기 예스24 채널예스
[책읽아웃] 다수의 연약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방패 (G. 문유석 작가)
[책읽아웃] 다수의 연약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방패 (G. 문유석 작가) 정말 힘 센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어요. 하지만 다수의 연약한 사람들, 하지만 자기만의 지킬 것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이런 방패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런 위기의 시기일수록 인류 문명의 기본 가치인 법질서의 근본 가치들에 대해서 한 번 짚어보고 공유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021.12.30
책읽아웃 예스24 최소한의선의 야심한책 채널예스 문유석
[책읽아웃] 목소리로 기록하는 일 (G. 희정 기록노동자)
[책읽아웃] 목소리로 기록하는 일 (G. 희정 기록노동자) 그때 사람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그것이 목소리를 통해서 가능하다는 걸 되게 체감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일이 우리가 사는 데 꼭 필요해, 그리고 나의 인생을 달라지게 하는 데도 꼭 필요해’라고 생각을 하면서 목소리로 기록하는 일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었던 것 같고요. 2021.12.02
기록노동자 두번째글쓰기 희정 황정은의야심한책 예스24 책읽아웃 채널예스
[책읽아웃] 내가 쓴 문장들이 나를 공격할 때 (G. 최진영 소설가)
[책읽아웃] 내가 쓴 문장들이 나를 공격할 때 (G. 최진영 소설가) 어떻게 보면 제가 이미 살아봤지만 이해하지 못했던 시간이기도 하거든요. 그렇지만 다시 살 수는 없고. 그래서 그 시기에 대해서 계속 질문을 던져보는 것 같아요. ‘나는 왜 지금 이런 인간이 되었는가’에 대한 답도 거기서 자꾸 얻으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2021.11.18
황정은의야심한책 최진영 예스24 책읽아웃 일주일 채널예스
[책읽아웃] 진심일수록 더 상처 받을 수 있구나 (G. 조해진 소설가)
[책읽아웃] 진심일수록 더 상처 받을 수 있구나 (G. 조해진 소설가) 미정이라는 인물을 그리면서, 미정이 갖고 있는 그런 신념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그것이 흔들릴 때 다른 사람보다 더 마음이 크게 요동치는 모습을 느꼈던 것 같아요. 2021.11.04
책읽아웃 예스24 조해진 완벽한생애 광장이되는시간 아무도보지못한숲 여름을지나가다 황정은의야심한책 황정은 채널예스
[책읽아웃] 고통은 전달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책읽아웃] 고통은 전달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고통은 형언할 수 없다, 고통에 전달 가능성은 없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고통을 겪느라고 일그러진 사람이나 동물의 표정을 보면 그걸 느끼잖아요. 2021.10.21
채널예스 황정은의야심한책 앙통의완벽한수박밭 언다잉 이왕이면행복해야지 예스24 책읽아웃
[책읽아웃] 이건 걸리지 않으면 모르는 거예요  (G. 다드래기 만화가)
[책읽아웃] 이건 걸리지 않으면 모르는 거예요 (G. 다드래기 만화가) 저는 난소 내막종이라는 게 생겼잖아요. 이게 자궁 내막증의 일환이고 어떻게 해서 생기는지 그 원리를 저도 처음 듣는 거예요. 아무리 다른 걸 다 아는 척해도 다 새로운 거예요. 이건 걸리지 않으면 모르는 거예요. 2021.10.21
책읽아웃 다드래기 성교육 성폭행 예스24 혼자입원했습니다 황정은의야심한책 채널예스
[책읽아웃] 이렇게 지독하게 쓰게 될 줄은 몰랐죠 (G. 박상영 소설가)
[책읽아웃] 이렇게 지독하게 쓰게 될 줄은 몰랐죠 (G. 박상영 소설가) 첫 문장을 딱 쓰고 났을 때 깨달았어요. ‘이 소설을 제대로 된 온도로 제대로 된 방식으로 쓰기 위해서 내가 지난 4~5년 정도의 글 쓰는 시간들이 필요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쓰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쓸 수 있겠다’라는 마음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오랫동안 이렇게 긴 분량을 이렇게 지독하게 쓰게 될 줄은 몰랐죠. (웃음) 2021.10.07
황정은 채널예스 박상영 책읽아웃 야심한책 1차원이되고싶어 예스24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