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책 밤책] 뜨거운 갈등과 더위를 식혀주는 책 한 잔
[낮책 밤책] 뜨거운 갈등과 더위를 식혀주는 책 한 잔 바와 심야서점이 결합되어 있으며, 책과 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책바(Chaeg Ba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더운 날, 누군가와 갈등이 생긴다면 스트레스가 생길 수 밖에 없겠죠. 이 뜨거운 더위와 갈등을 식혀주는 책 한 잔을 소개 합니다. 2016.07.07
민트 쥴렙 낮책 밤책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이제야 깨달았다! 피츠제럴드가 왜 대가인지...
이제야 깨달았다! 피츠제럴드가 왜 대가인지... 자신의 이야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섬세하게 단서를 끼워 넣은 흔적들, 피츠제럴드가 왜 대가라고 불리는지 몇 년 만에야 알게 되었다. 아전인수 격으로 온갖 자료를 주관에 끼워 맞추는, 도저히 자연스럽지가 못한 글들과는 차원이 다른, 오래 오래 고전이라 불릴만한 책이다. 2014.03.14
위대한 개츠비 스콧 피츠제럴드
세 가지 버전의 번역본으로 읽는 개츠비의 참맛!
세 가지 버전의 번역본으로 읽는 개츠비의 참맛! 오늘 소리 나는 책에서는 의 구절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지난 2주 동안 3가지 번역본을 소개해드린 바 있는데요. 오늘도 3개의 서로 다른 번역자의 문장들을 읽어드리겠습니다. 피츠제럴드의 뛰어난 문장들도 즐기시고 번역자의 개성에 따라서 어떻게 다른 뉘앙스가 있는지 생각하시면서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13.06.28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무엇이 그를 위대하게 만들었는가
무엇이 그를 위대하게 만들었는가 개츠비는 야심만만하지만 가난한 젊은 중위로 자신과는 출신 배경이 전혀 다른 상류사회의 여성 데이지와 꿈같은 사랑에 빠진다. 전쟁에 참전하면서 데이지와 헤어지게 된 개츠비는 다시 그녀를 되찾으려는 일념으로 막대한 부를 이루고, 자신의 저택에서 매일 성대한 파티를 연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저택을 찾아와 화려한 파티를 즐기게 되고, 이 소설의 화자인 닉 캐러웨이도 그 파티에 참석한다. 개츠비는 닉 덕분에 데이지를 다시 만나, 그녀와의 과거의 사랑을 되돌리고자 한다. 하지만, 결국 개츠비는 사랑과 꿈을 잃은 채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2013.06.28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위대한 개츠비 스콧 피츠제럴드
여자에 빠져서 물불 못가리는 바보같은 남자 ‘위대한 개츠비’
여자에 빠져서 물불 못가리는 바보같은 남자 ‘위대한 개츠비’ 1922년 뉴욕 외곽에서 살고 있는 닉은 호화로운 별장에 살고 있는 이웃 개츠비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후 옥스포드에서 공부한 적이 있다는 개츠비는 어딘가 비밀이 가득한 의문에 사나이. 이 베일에 싸인 백만장자는 토요일마다 떠들썩한 파티를 열어 많은 손님을 초대하는데, 그 이유는 다름아닌… 2013.05.31
위대한 개츠비 디카프리오 바즈 루어만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1위, 저자 스콧 피츠제럴드를 아시나요?
『위대한 개츠비』 1위, 저자 스콧 피츠제럴드를 아시나요?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예스24 5월 4주 기준)에서는 민음사에서 출간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가 2주째 1위를 차지했다. 문학동네의 『위대한 개츠비』도 지난주와 같은 5위를 유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저자 스콧 피츠제럴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13.05.30
마법의 순간 여덟 단어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김진명 전자책
열정적 논쟁의 역사-<위대한 개츠비>
열정적 논쟁의 역사-<위대한 개츠비> 이미 수차례 완독을 실패 한 탓에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다 읽고 난 뒤에 나는 알 수 없는 허무감에 젖었다. 말하자면, ‘이게 진정 『위대한 개츠비』란 말인가’ 하는 허탈감이었다. 물론 문장이 뿜어내는 분위기, 남자와 여자의 본성을 뚫어보는 심리묘사와 캐릭터, 미국을 상징하는 개츠비와 같은 인물은 좋았지만, 몇 몇 설정과 서사의 결점이 ‘어째서 이게 고전이란 말인가!’하는 의구심을 품게 만들었다. 2013.05.24
위대한 개츠비 스콧 피츠제럴드 바즈 루어만
위대한 개츠비, 청담동 벼락부자에 얼굴은 조인성?
위대한 개츠비, 청담동 벼락부자에 얼굴은 조인성? 경전번역에 평생을 바쳤던 인도의 승려 구마라습은 번역을 ‘밥을 씹어 남의 입에 넣어주는 것’이라고 했다. 번역의 지난함과 역할을 동시에 표현한 문장이 아닐까 싶다. 지난 5월 8일, 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자와 함께 읽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영화 개봉과 함께 관심이 높아진『위대한 개츠비』를 독자들에게 소개한 길잡이는 바로 소설가 김영하다. 그는 기존 번역본들을 읽으며 캐릭터들이 잘 살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번역할 마음을 먹었다고 했다. 2013.05.22
스콧 피츠제럴드 김영하 위대한 개츠비
<위대한 개츠비> 고전의 오해, 당신만의 밑줄을 그어라
<위대한 개츠비> 고전의 오해, 당신만의 밑줄을 그어라 1920년대 뉴욕과 그 사이를 떠도는 남자의 야망과 사랑, 성공과 몰락의 일대기를 그려낸 는 1920년대 베스트셀러였고, 21세기에도 그 명성을 이어가는 스테디셀러이다. 그러니 부담감을 내려놓고 스콧 피츠제럴드의 원작소설을 꼼꼼히 읽어 내려갈 필요가 있다. 바즈 루어만 감독의 영화를 본 이후건, 보기 전이건 그건 필요하다. 원작이 있는 영화는 당연히 감독의 취향대로 변하기 마련이니 바즈 루어만의 를 피츠제럴드의 라고 오해하진 말자. 2013.05.21
위대한 개츠비 바즈 루어만 스콧 피츠제럴드
낯선 것을 가장 안전하게 만나는 방법 - 김영하가 읽은 몇 권의 책들
낯선 것을 가장 안전하게 만나는 방법 - 김영하가 읽은 몇 권의 책들 우리의 인생도 한 권의 식상한 책이 되지 않으려면, 항상 유리한 입장만큼 불리한 입장에서도 서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자신과는 다른 입장을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오랜 옛날부터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전수되는 그 비결은 ‘은밀한 책 읽기’에 있다. 2013.01.11
스콧 피츠제럴드 독서 김영하 위대한 개츠비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