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신작 『꼬리』 선보이는 박수용 작가 인터뷰
10년 만에 신작 『꼬리』 선보이는 박수용 작가 인터뷰 이 책은 한 생명의 말년을 다루고 있습니다. 생의 말년이 되면 한편으로 먹고살아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그 삶의 균형을 맞추는 일은 점점 힘들어지지요. 인간을 비롯해 살아있는 생명이라면 누구든 이 갈림길 앞에서 서성이게 됩니다. 2022.01.25
꼬리 7문7답 예스24 시베리아 박수용 호랑이 다큐멘터리 채널예스
[독립 북클러버] 작심삼일빵빵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외
[독립 북클러버] 작심삼일빵빵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외 서로의 감상을 나누는 즐거움이 모임의 원동력이 되었고, 이제는 ‘작심삼십 년’이 되도록 북클러버 활동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01.07
예스24 채널예스 월간 채널예스 방구석 미술관 작심삼일빵빵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독립 북클러버
수용소에 갇힌 아이들의 어른다운 선택 -뮤지컬 <머더러>
수용소에 갇힌 아이들의 어른다운 선택 -뮤지컬 <머더러> 다섯 명의 아이들은 새끼 여우의 등장 이후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 ‘탓하고 비난할 사람’을 찾는다. 2019.10.16
소수의 희생 뮤지컬 머더러 대학로 TOM 2관 수용소
아이들의 살아남기 위한 작전 - 뮤지컬 <머더러>
아이들의 살아남기 위한 작전 - 뮤지컬 <머더러> 전쟁중에 어느 수용소에 수없이 들렸던 폭격소리가 가라앉고 전쟁이 끝남을 알려준다. 2019.10.01
수용소 뮤지컬 머더러 대학로 TOM 2관 구출
던져진 인생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
던져진 인생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 병에 걸려서 좋은 게 있습니다. 상을 받아도 시샘 받지 않고, 말을 좀 잘못해도 아무도 책망하지 않아요. 싸울 힘이 없으니 좀 겸손해지기도 해요. 2019.07.22
수용 성숙 받아들이기 키키 키린
월수금 <팬레터>, 화목토 <에드거 앨런 포>에 빠져 있는 배우 김수용
월수금 <팬레터>, 화목토 <에드거 앨런 포>에 빠져 있는 배우 김수용 수많은 공연장에서 뜻하지 않게 자주 보게 된 배우가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 지난 2년여 간 이 배우의 무대를 가장 많이 봤지 뭡니까. 2017.11.01
팬레터 나폴레옹 에드거 앨런 포 배우 김수용
[1월의 독자] 독서는 내게 멋진 질문자
[1월의 독자] 독서는 내게 멋진 질문자 독서는 제게 멋진 질문자입니다. 네루다는 『질문의 책』에서 “나였던 그 아이는 어디 있을까? 아직 내 속에 있을까 아니면 사라졌을까?”라고 물었죠. 정말 아프지만 절실한 질문이에요. 이렇게 예전의 나로 돌아가게 하는 책, 나로 살게 용기를 주는 책, 이것이 독서의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해요. 2017.01.03
1월의 독자 성미진 서가는 대표 죽음의 수용소에서
[MD 리뷰 대전] 우리는 고작 몇 개의 하루만을 살다 갈 뿐
[MD 리뷰 대전] 우리는 고작 몇 개의 하루만을 살다 갈 뿐 꼭 읽어야 할 이유가 있어서 소설을 읽는 건 소설을 제대로 읽는 방법이 아니다. 서점에서 일하느라 소설 읽기가 일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끔 직업이나 이유 같은 건 잊게 되기도 한다. 그런 독서를 ‘하염 없이 소설 읽다’라고 한다. 2016.02.23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수용소의 하루 이반 데니소비치 엠디리뷰
‘그는 그 말을 소중하게 생각했지만 죽을 때까지 몰고 다녔다.’
‘그는 그 말을 소중하게 생각했지만 죽을 때까지 몰고 다녔다.’ 거의 삼 년 전에, 저는 영국 작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수상님께 보냈습니다. 그 소설과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를 비교하며 읽으시면 재미있을 겁니다. 두 작품이 같은 세계를 다루고 있지만 무척 다릅니다. 『동물농장』은 우화적인 수법으로 스탈린의 악행을 그렸지만, 솔제니친의 소설은 사실적인 수법으로 스탈린의 악행을 폭로하고 있습니다. 어느 쪽이 더 마음에 드십니까? 2013.04.12
모리스 샌닥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솔제니친
러시아 인종차별 단체와 총격전, 한국 상관에 보고하자…
러시아 인종차별 단체와 총격전, 한국 상관에 보고하자… 산속에 머물면서 견디기 힘든 것은 홀로 있다는 자연의 고독입니다. 자연의 고독보다 더 견디기 힘든 것은 사람들이 사는, 저 세상에서 오는 고독입니다. 하지만 저 세상의 고독을 자연의 고독이 치유해 줍니다. 사람은 호랑이처럼 홀로 사는 동물이 아니라 더불어 사는 동물이라는 사실을 자연의 고독이 깨닫게 해줍니다. 2012.03.28
야생호랑이 시베리아 박수용 러시아 고독
한국 호랑이가 다른 호랑이보다 매력적인 이유
한국 호랑이가 다른 호랑이보다 매력적인 이유 처음 제가 시베리아호랑이에 끌렸던 이유는 이처럼 시베리아호랑이가 난이도 높은 도전의 대상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베리아호랑이를 직접 만나게 되면서부터 그 이유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시베리아호랑이 자체의 매력에 빠져든 거죠. 2012.03.15
시베리아호랑이 호랑이 박수용
호랑이 자취 쫓다 동물의 뼈와 마주치면…
호랑이 자취 쫓다 동물의 뼈와 마주치면… 박수용 피디는 자연을 백두산 호랑이로 만난다. 20년간을 신실하게 ‘자연 관찰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했기 때문에 백두산 호랑이에게서 만난 그의 자연은 크면서도 작고 단순하면서도 복잡하다. 마치 베토벤이 죽기 전 완성한 ‘B 장조 대푸가’처럼…. 2012.03.09
백두산 호랑이 시베리아의 위대한 영혼 박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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