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켈리,데이비드 켈리 공저/박종성 역
어떻게 창조적 자신감을 이끌어낼 것인가’ 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책입니다 저명한 심리학자인 앨버트 밴두라 스탠퍼드대학 교수의 ‘자기효능감’ 이론을 바탕으로 ‘창조적 자신감’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창안해 소개하고, 각 장마다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구하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들을 알려줍니다. 내 안에 내재되어 있는 창조적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유익한 책이죠.
다니엘 골먼,리처드 보이애치스,애니 맥키 공저/장석훈 역
리더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리스마, 비전, 전략의 기본은 ‘감성’이다. 무엇을 느낄지 모른다면 그에게 어떤 힘을 발휘해야 할지도 알 수 없습니다. 최고의 리더는 부하직원의 호응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감성 리더십으로 승부합니다. 감성 리더십은 학습과 훈련을 통해서 배우고 익힐 수 있습니다. 감성지능의 후천적 학습 가능성을 증명하기 위해 이 책의 저자들은 GE, IBM, BBC, 유니레버, 메릴린치 등 세계적 대기업에서의 실제 사례들을 인용함으로써 누구나 훈련을 통해 감성지능을 높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조셉 미첼리 저/이미숙 역
『스타벅스 사람들』의 작가, 조셉 미첼리가 리츠칼튼의 전설적인 고객 서비스를 파헤친 책입니다. 전 세계 리츠칼튼 호텔의 직원이 전하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토대로 그들만의 특별한 고객 서비스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죠. 고객이 객실에 틀어놓은 음악과 고객이 2번 이상 주문한 음료를 기록해놓기, 감기약을 찾는 고객에게 감기약뿐 아니라 감기에 좋은 따뜻한 차도 같이 제공하는 리츠칼튼의 서비스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평생 고객을 만드는 리츠칼튼의 서비스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 감성 서비스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유익하고 감동을 주는 책입니다.
EBS제작팀,김종명 공저
대한민국 최초의 설득 실험 보고서로 타인을 움직이는 최상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나는 비우는 순간 설득은 시작된다.’ 이 책의 머리말 제목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EBS에서 16명의 도전자를 모집하여 ‘한국형 설득의 비밀’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지금까지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실험을 진행했죠. 이 책에서는 자신이 설득의 달인이 되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지배당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즉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지배하기 위해서라도 설득 달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마커스 버킹엄 저/이진원 역
그동안 ‘강점’과 관련된 책을 여러 권 읽었던 것 같습니다. 비슷한 책까지 합친다면 열 권도 넘을지 모릅니다. 그만큼 성공하기 위해 강점이라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가 중요하게 인식되었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책들은 이론적인 부분에 많은 비중을 할애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어떻게 집중할 것인가에 대한 설명 중심이었죠. 이 책은 그런 책들과 차별성을 가집니다. 다른 책들을 읽고 나면 책이 시키는 대로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어떻게 적용시킬 것인가에 고민하게 되는데 이 책은 ‘이렇게 나왔으면 이렇게 하라’라고 훨씬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제시해줍니다. 이 책은 자신의 강점을 찾아내서 활용하는 ‘실천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책 표지에는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활용’ 활용편이라고 되어 있는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어떻게 행동해야 성공할 수 있을 지를 찾고자 한다면 이 책이 유용한 길잡이가 될 수 있습니다.
저의 좌우명은 “Be the Miracle(기적을 만들어라)’입니다. 영화 <브루스 올마이티 (Bruce Almighty)에서 나오는 명 대사죠. 이 영화의 주인공 브루스는 밝고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로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재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을 때는 불평 불만을 하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던 사람입니다. 그런 그를 신이 찾아가서 말하기를 ‘기적을 보고 싶다면 기적을 바라지 말고 기적을 만들라’라고 합니다. 이후 그는 기적을 바라던 기존의 자세를 버리고 스스로 기적을 만들어가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스토리를 가진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