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엔느 드 라 보에티 저/ 박설호 역
꼭 꼽고 싶다. 아마 서점에선 찾기 어려울 지도 모르겠다. ‘자발적 복종’이라는 개념만이라도 알았으면 좋겠다. 내가 이 사회 체제에 자발적으로 복종하고 있는 건 아닌지, 자유인의 길을 거부하는 건 아닌지, 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다. 작가가 이 책을 썼을 때, 열여덟 살이었다.
한홍구 저
제일 먼저 꼽고 싶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우리 역사를 알아야 하고 이 책을 읽으면 좋겠다. 한홍구 교수의 입담이 좋아서 정말 읽기 편하고 딱딱하지 않다.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읽으면 이 책이 왜 교양이고 상식인지 알 것이다. 불온도서로도 꼽힌 것을 보면, 왜 읽어야 하는지도 알 수 있다.
조영래 저
젊은이라면, 특히 고등학생, 대학생이라면 꼭 봤으면 좋겠다. 전태일 열사가 나보다 한 살 어린데, 1970년대 경제 성장 과정에서 노동자들에게 어떤 어려움 있었는지, 그 과정에서 빈부격차나 사회구조 등을 알 수 있는데, 꼭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저자 강연회] 당신의 생각, 정말 당신 겁니까? 확실해요? - 『생각의 좌표』 홍세화 ‘내 생각을 내 생각에게 묻다.’
“나는 내 생각의 주인인가?” 스스로 묻는 소수와 함께 - 『생각의 좌표』 홍세화 내 생각은, 어떻게 내 생각이 되었을까.
내 삶의 나침반 세우기 - 홍세화, 우석훈 공개 강의 홍세화, 우석훈 강연에 다녀와서 요즘 만나는 친구들마다 읽어보라 권하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우석훈, 박권일님이 쓴 『88만원세대』입니다.
홍세화 씨가 추천하는 『자발적 복종』 보이는 라디오 책 읽는 사람들, 금요일 순서는 ‘내가 권하는 한권의 책’인데요,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 홍세화 씨입니다.
11년 숙성의 홍세화표 와인 ‘똘레랑스’ 즐기는 법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프랑스산 와인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죽했으면 문외한인 제게도 ‘보졸레 누보’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게 들리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