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낚시가 좋아지는 순간] 낚시, 인생의 페달을 잠시 멈추다
『이토록 낚시가 좋아지는 순간』
낚시를 통해 느낀 삶에 대한 단상의 기록 (2023.01.20)
17년 차 낚시꾼인 저자는, 이십 년 가까운 세월 동안 낚시를 하며 느낀 단상을 모아 집필했다. 이십여 년 전,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게 된 사진 한 장에 매료되어 낚시를 하게 되었다. 강원도를 일 년에 한 번도 가지 않던 해가 많았는데, 매주 옆 동네처럼 드나들기 시작했고, 그렇게 낚시와 함께하는 삶을 살아 왔다. 운동 신경도 어복도 없다고 스스로 느끼면서도, 여전히 낚시를 통해 느끼게 되는 모든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처음 낚시를 시작했을 즈음엔 바쁘게 생활할 때였고, 뭐 하나 놓을 수 있는 것이 없던 상태였는데 낚시를 하며 맞는 적요의 순간, 인생의 페달을 멈추는 순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이토록 낚시가 좋아지는 순간』을 통해 바쁜 삶의 틈에서 잠시 멈추고 숨을 가다듬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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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플라이 낚시꾼이라면 ‘catch and release’ 낚시를 하며 맞이하는 적요의 순간, 잠시 인생의 페달을 멈추는 순간이다. 물가로 떠나는 이른 새벽의 고요가 얼마나 벅찬지, 밤의 고속도로에서 내 차의 헤드라이트 불빛이 얼마나 예쁘게 퍼져나가는지, 이런 것도 꼭 얘기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