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SF의 유령] 사후 20년, 미출간 원고들로 되살아나는 볼라뇨

『SF의 유령』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라틴 아메리카 최고의 작가 볼라뇨, 그의 문학적 정수가 담겨 있는 미발표작 출간! (2022.05.06)


'라틴 아메리카에 등장한 최고의 작가'이자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로베르토 볼라뇨의 소설 『SF의 유령』이 전문 번역가 박세형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소위 「붐 세대」라 일컬어지는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주류 세대를 통렬하게 비판하며 문단의 이단아로 등장한 작가 볼라뇨는, 라틴 아메리카의 노벨 문학상이라 일컬어지는 로물로스 가예고스상을 비롯한 각종 굵직한 상들을 휩쓸고 새로운 세대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으면서 떠오른 작가다. 

『SF의 유령』은 그의 사후에 출간된 초기작으로, 그의 문학적 원형을 그대로 담은 동시에 지금까지 볼라뇨 소설에서 볼 수 없었던 SF적 테마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매우 흥미로운 작품이다. 볼라뇨는 이 소설에서 SF 작가를 꿈꾸는 멕시코시티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쏟아낸다.



SF의 유령
SF의 유령
로베르토 볼라뇨 저 | 박세형 역 | 최용준 감수
열린책들



추천기사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SF의 유령

<로베르토 볼라뇨> 저/<박세형> 역/<최용준> 감수14,220원(10% + 5%)

라틴 아메리카 최고의 작가 볼라뇨, 그의 문학적 정수가 담겨 있는 미발표작 출간! 「라틴 아메리카에 등장한 최고의 작가」이자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로베르토 볼라뇨의 소설 『SF의 유령』이 전문 번역가 박세형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소위 「붐 세대」라 일컬어지는 라틴 ..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끝나지 않는 오월을 향한 간절한 노래

[2024 노벨문학상 수상] 1980년 5월 18일부터 열흘 간의 광주, 그리고 그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작가의 철저한 노력으로 담아낸 역작. 열다섯 살 소년 동호의 죽음을 중심으로 그 당시 고통받았지만, 역사에서 기록되지 않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꺼내 보이면서 그 시대를 증언한다.

고통 속에서도 타오르는, 어떤 사랑에 대하여

[2024 노벨문학상 수상] 2023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작이자 가장 최근작. 말해지지 않는 지난 시간들이 수십 년을 건너 한 외딴집에서 되살아난다. 깊은 어둠 속에서도 “지극한 사랑”이 불꽃처럼 뜨겁게 피어오른다. 작가의 바람처럼 이 작품은 “지극한 사랑에 대한 소설”이다.

전세계가 주목한 한강의 대표작

[2024 노벨문학상 수상] 2016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한 장편소설이자 한강 소설가의 대표작. 보이지 않는 영혼의 고통을 식물적 상상력으로 표현해낸 섬세한 문장과 파격적인 내용이 큰 울림을 만들어낸다. 폭력의 악순환을 끊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나무가 되고자 한 여성의 이야기.

더럽혀지지 않는 어떤 흰 것에 관한 이야기

[2024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소설가의 아름답고 고요한 문체가 돋보이는, 한 편의 시와 같은 작품.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물고, 그 사이를 넘나드는 소설이다. ‘흰’이라는 한 글자에서 시작한 소설은 모든 애도의 시간을 문장들로 표현해냈다. 한강만이 표현할 수 있는 깊은 사유가 돋보인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