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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사료로 보는 청와대의 모든 것] 정치 현장에서 문화 예술적 공간으로

『사진과 사료로 보는 청와대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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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사료로 보는 청와대의 모든 것』은 이미 한참 전에 청와대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알아보고 탐구를 시작했던 한 사진기자의 성실한 기록물이다. (2022.05.06)


청와대는 고려시대 때 처음 역사에 등장했다. 당시 수도 밖의 별궁 터가 지금의 청와대 자리다. 이후 경복궁의 후원이 되면서 조선의 건국과 일제의 침략을 온몸으로 맞이한다. 일제강점기에는 조선총독 관저가 들어서는 치욕을 겪기도 했다. 청와대라는 이름은 1960년에 붙여졌다. 이후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대통령 관저와 춘추관 등이 신축되고, 비로소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그때부터 쭉 정부 기관 역할을 하며 현대 정치사의 희로애락을 몸소 겪은 청와대가 이제 국민 앞에 오롯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정치적 시각을 걷어 내고 청와대를 바라보면, 우리의 전통이 현대적인 실용성과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가장 잘 보여 주는 문화 예술적 공간이 그곳에 있다. 『사진과 사료로 보는 청와대의 모든 것』은 이미 한참 전에 청와대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알아보고 탐구를 시작했던 한 사진기자의 성실한 기록물이다.



사진과 사료로 보는 청와대의 모든 것
사진과 사료로 보는 청와대의 모든 것
백승렬 저
아라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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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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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사료로 보는 청와대의 모든 것

<백승렬> 저17,100원(10% + 5%)

정치 현장에서 문화 예술적 공간으로 2022년 5월 10일 청와대가 국민에게 전면 개방됐다. 이전까지 청와대는 대통령이 거주하면서 일을 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 의미가 달라졌다. 몇백 년 전의 과거에는 왕이 기거하는 궁궐이 그 나라 정치, 문화, 역사의 중심이었다. 현대에 와서는 기능이 다양하게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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