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예측을 깨라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
사람들이 무엇에 뜨겁게 반응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기꺼이 열어 보이는지, 어떤 것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어떤 것에 깊이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답은 내가 아니라 ‘상대의 뇌’가 갖고 있다. (2020. 08. 24)
상대에게 ‘나’를 깊이 각인시켜, 그가 나를 아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만드는 전략은 대화법이 아니라 ‘뇌과학의 메커니즘’에서 출발한다. 제아무리 뛰어난 말솜씨와 해박한 지식을 동원한다 할지라도, 상대가 아무런 관심도 없으면, 그것으로 얻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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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수백 번 말해도 통하지 않는 건 상대의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결정적인 순간, 상대를 내 뜻대로 움직이는 위험하고도 완벽한 설득의 12가지 메커니즘 해마다 수없이 많은 대화법 책들이 서점에 쏟아져 나오지만, 우리는 여전히 사람을 상대하는 일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