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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나의 자서전] 편견과 배제가 만들어낸 우리 사회의 어두운 이면

『불과 나의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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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이후 빈부 격차로 양분된 지역사회 갈등으로 황폐한 곳, 대물림되는 빈부에 대한 불안과 집에 대한 집착이 만들어낸 우리 사회의 위태로운 욕망을 깊이 있게 그려진 소설이다. (2020.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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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따돌림을 당하던 동료를 변호하고, 한부모 가정이라는 편견 속에 쉽게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하던 주혜와 수아에게 먼저 손 내민 나는 내 부모와 다르다 생각했지만 결국 나 역시 남토라 불리던 과거를 극복해내지 못한 존재였을 뿐이다. 좀체 낫지 않던 알러지는 결국 허상을 뒤집어쓴 내 모습에서 비롯된 것이었으며, 결국 이 모든 것은 우리의 자서전이였을 뿐이다.

 

 

 


 

 

불과 나의 자서전 김혜진 저 | 현대문학
한국 사회에서 항상적인 향수와 회복의 대상인 마을 공동체를 김혜진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대적하고 있는 작품이다. 재개발 이후 빈부 격차로 양분된 지역사회 갈등으로 황폐한 곳, 대물림되는 빈부에 대한 불안과 집에 대한 집착이 만들어낸 우리 사회의 위태로운 욕망을 깊이 있게 그려진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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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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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나의 자서전

<김혜진> 저11,700원(10%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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