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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읽는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스로마 신화의 진짜 얼굴!

신화 속 주인공들에게 덧씌워진 아우라를 걷어내고 그 속에 숨은 인간의 욕망과 치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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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명화 속 황금비율의 형상도, 순백색 대리석상이 내뿜는 위엄과 고고함도 이 책에는 없다. 대신 한없이 찌질하고, 충동적이며, 질투와 복수심에 불타는 너무도 인간적인 신과 영웅들을 통해 억눌린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날것 그대로 펼쳐놓는다. (2020. 0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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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신과 영웅들은 그리스로마 신화 하면 흔히 떠오르는 웅장하고 장엄한 캐릭터들과는 딴판이다. 부스스한 장발에 여자만 보면 ‘환장하는’ 배불뚝이 중년 아재 제우스, 자기가 사랑하는 연인은 꼭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저주에 걸려버리는 프로 구애꾼 아폴론, 내 남자를 위해서라면 부모형제, 자식, 남편도 가차 없이 ‘처리해버리는’ 메데이아와 코마이토, 신탁이라는 이름만 믿고 터미네이터 급 살상을 자행하는 연쇄살인마 헤라클레스와 테세우스 등 저자는 신화 속 주인공들에게 덧씌워진 아우라를 걷어내고 그 속에 숨은 인간의 욕망과 치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야밤에 읽는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김원경 저 | 씨네21북스
그리스로마 신화의 핵심 인물과 사건들을 선별하고 압축해 신화를 빠른 시간 안에 독파할 수 있도록 해준다. 뿐만 아니라 B급 개그와 농밀한 19금 요소, 파격적인 인물 해석, 기상천외한 패러디를 가미해 읽는 맛까지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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