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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책방] 즐거운 만남이 있는 ‘부비프’

<월간 채널예스> 2019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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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채널예스>는 매월 한 곳의 동네서점을 소개합니다. (2019. 0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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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동선동에 위치한 ‘부비프(buvif)’는 글쓰기 모임에서 만난 두 연인이 가꾸는 동네 책방이다. 문학, 에세이, 인문학, 예술, 그림책 등을 주로 판매하며 ‘즐거운 만남이 있는 책방’을 추구한다. 여기서 만남은 사람일 수도 책이 될 수도 있다. 책방 지기가 직접 띠지를 만들어 책을 소개하기 때문에 ‘띠지’를 보고 책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분기, 연간 회원으로 가입하면 매달 1권, 부비프가 선정한 블라인드 북과 직접 제작한 서평을 받아볼 수 있다. 명상, 드로잉 클래스를 비롯해 심야책방을 비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5월에는 사진 클래스와 글쓰기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 휴무 없이 매일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 인근 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동네 주민, 인스타그램을 보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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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서울 성북구 보문로30가길 31 1층
* 영업시간  :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휴무일 없음)
* 전화번호  : 010-6312-7663
* 인스타그램 : buvif.bookshop
* 블로그  //brunch.co.kr/@buvif
 
*<월간 채널예스>는 매월 한 곳의 동네서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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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엄지혜


eumji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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