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리뷰 대전] 본격 달리기 권장 만화
『헤어진 다음날, 달리기』
두 친구의 이야기는 건강 힐링 만화였던 데뷔작의 정서와 닿아있어 친숙하다. (2019. 02. 14)
『계룡선녀전』 으로 좀 더 많은 독자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전, 데뷔작인 『샌프란시스코 화랑관』 을 기억하는 팬들이라면 돌배 작가의 『헤어진 다음날, 달리기』 이 반가울 것이다. ‘그냥’ 달리는 바람과 애인과 헤어지고 충동적으로 달리기를 시작한 태수, 두 친구의 이야기는 건강 힐링 만화였던 데뷔작의 정서와 닿아있어 친숙하다.
1권에서는 초보자인 태수가 달리기를 시작하고 5km 달리기에서 자신만의 작은 성취를 맛보기까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데스밸리 마라톤’까지 아직은 갈 길이 멀어 보이지만, 본격 달리기 권장 만화를 따라 나도 언젠가 달리게 되는 걸까?
헤어진 다음날, 달리기돌배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바텐더로 일하지만 달리기가 인생의 전부인 서바람과 이별 후 달리기를 시작한 회사원, 한태수의 인생의 전환점을 그려냈다. ‘장거리달리기’라는 흔치 않은 소재를 작가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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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배> 글그림10,800원(10% + 5%)
〈계룡선녀전〉 돌배 작가 신작! 달리기가 인생의 전부인 바텐더와 이별 후 달리기를 시작한 회사원의 두근두근 라이프! 2017년 9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저스툰에서 연재된 『헤어진 다음날, 달리기』 1권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헤어진 다음날, 달리기』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반..